[서평] 공부방의 여왕
- 최초 등록일
- 2014.04.07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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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부방의 여왕
이웃집 선생님에서 국내 최고 영어공부방 키즈엔리딩의 CEO로 거듭나다
원영빈 저. 쌤앤파커스 2013년 8월 7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사교육
2. 4P 전략
3. 결론
본문내용
영어책 수천 권을 읽으면 영어가 된다. 문법,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모든 것이 읽는 것에서 시작한다. 반복이 가능성을 높임은 당연하다. CD 플레이어를 들으면서 영어책을 반복적으로 읽게 한다. 부모 마음 같아서는 아이들이 집에서 해도 좋으려만 (자기주도하습) 사람은 자유를 컨트롤할 수 있으므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공부방이다.
한국에서는 사교육시장이 의외로 넓게 퍼져있다. 과거 제너럴한 교습학원이 과목별로 분파된 것이 현실이다. 길을 가다 아파트 상가를 보게 되면 수학학원, 영어학원, 논술학원, '바칼로레아'를 간판에 내세운 초등 철학학원도 있다.
현대 경영학의 승리다. 경영학은 시장을 세분화할 것을 고객창출의 첫 번째 단계로 삼는다. 이런 세분화 덕분에 일정 수준 상품이 다양화되긴 했다(상품이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모든 것이다). 긍정적이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돈이 너무 많이 들게 되고 세분화가 실제적인 차별화를 가져오지 못한다. 이에 대해서는 유의미한 지적이 있다. 한국인으로 하버드 대학에서 마케팅을 가르치는 '문영미' 교수의 주장이다.
<경쟁을 통한 차별화의 허구성이 드러나고 있다는 사실을 들 수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치열하게 경쟁을 추구하다 보면 차별화는 자연스럽게 확보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상황은 정반대로 돌아가고 있다. 오늘날 기업들은 스스로를 경쟁자들과 구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차별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는 점점 더 비슷해져만 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