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농업] 농업의 발달과 입지조건, 한국 농업의 특색(특징), 우리나라 주요 농작물의 생산과 분포, 목축업과 낙농업
- 최초 등록일
- 2014.04.07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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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농업의 발달과 입지조건
Ⅱ. 한국 농업의 특색
Ⅲ. 주요 농작물의 생산과 분포
1. 쌀
2. 맥류
3. 두류
4. 잡곡
5. 서류
6. 원예작물
7. 특용작물
Ⅳ. 목축업과 낙농업
1. 목축업
2. 낙농업
본문내용
1) 농업의 발달과 입지조건
우리나라는 이미 삼한시대부터 벼농사가 시작되었으며, 농기구도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삼한시대에 김제의 벽골제, 제천의 의림지, 밀양의 수산제, 상주의 공검지와 같은 저수지를 축조하였으며, 이때부터 5월의 수릿날, 10월의 제천 행사 등과 같은 농업에 관련된 행사가 전래되어 좋은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
고려시대에는 가뭄에 대비하여 보(淑)가 만들어졌으며, 산지 개간사업도 실시되었다. 또 2년 3작의 윤작법도 행해졌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농본주의를 국가의 정치 이념으로 삼아 농업 부문에 급격한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조선조 초기에 측우기가 발명되고, 역서(曆書)도 발간되었으며, “농사직설(農事直說)” 등의 농업에 관한 저술도 있었다. 관개용 수차가 중국으로부터 전래되었으며, 그루갈이와 같은 경작법도 시행되었다. 또 면화, 고추, 호박, 담배,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도 조선시대 중기에 전래되었다. 조선시대 중기 이후에는 토지제도가 문란하여 농사 규모는 영세해졌고, 많은 농민들이 소작농이나 고공농(雇工農)으로 전락하였다.
일제 치하에서 전국적인 토지 조사 사업이 실시되었으나, 이는 식민지 수탈정책의 일환일 뿐이었고, 우리나라는 농업의 균형적 발전을 보지 못한 채 해방을 맞이하였다.
과학적이고 근대화된 농업은 제1차 경제개발이 시작된 1960년대 이후에 시작되었다. 최근에는 식량의 자급화를 위한 주곡 위주의 농업에서 영농의 다각화에 경제작물의 확대 및 영농 기계화의 진전으로 관광농업이 발달되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농업은 기후, 지형, 토양, 용수 등의 자연적 입지조건과 농업정책, 소비시장, 운송수단 등 사회적 입지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우리나라는 산지가 많아 농업적 토지 이용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임야가 전 국토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65%에 달하고 농경지로 이용되는 평지는 22%에 불과해 인구 부양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경지율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지형적 제약에서 오는 경지의 부족 현상으로 오래전부터 간석지를 개간하고 경사지와 야산 개간 등 경지의 확장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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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