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신론 시험문제(조직신학)

목차

1.신학의 정체성에 대해서 설명하라.
2. 조직신학의 개념과 구조에 대해서 설명하라.
3. 종교의 본질에 대해서 설명하라.
4. 계시에 대해서 설명하라.
5. 성경의 독특성에 대해서 설명하라.
6. 합당한 내적 인식의 원리에 대해서 설명하라.
7. 신론의 기본적 전제에 대해서 설명하라.
8. 계시에서 알려진 하나님의 존재에 설명하라.
9. 신적작정의 성질에 대해서 설명하라.
10. 창조의 궁극적 목적에 대해서 설명하라.

본문내용

우리는 도대체 신학과에 다니면서 신학을 왜 배워야하는지 의문을 갖기도 한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단순히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만 가져도 되지 왜 굳이 신학까지 배운다고 이 학교에 다녀야 하는지 의문을 품을 수 있다.
거기다 신학자들 사이에서의 교리논쟁, WCC의 교리적 논쟁 사이에 둔 잦은 교단의 갈등, 상대 교단에 대한 정죄 등으로 인해 신학은 골치 아픈 역사적 과정을 밟고 있지 않은가? 그런 다툼의 싸움을 전개할 수 있는 것이 신학이기도 하여 불필요하다고 느껴지기까지 한다.
그러나 신학에서는 오로지 그러한 부정적인 면만 찾아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신학을 잘 배워놓아야 철저한 신앙을 소유할 수 있다. 하나님이 삼위일체이시고, 온전하시고 유일하시다는 신관이 잡혀있지 않은 채로 기독교를 믿다보면 결국은 이단이 되는 것이며, 철저한 신앙관을 소유할 수 없다.
신학은 더구나 성경을 바로 이해하기 위해 만든 교회의 기능이기에 올바른 교회생활을 지도해나가는 지침이 된다. 단순히 학문으로서만 그치는 것은 신학이 아니다. 신학의 내용을 배우고 난 후 실제 교회의 현장에 나가서 그것이 유용하게 쓰여야만 한다. 설교를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는 훈련이 필요하고 그것은 성서 신학적 측면에서 일차적으로 고려해봐야만 한다. 또한 목회를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목회학이나 예배학과 같은 실천신학의 이론적 내용을 바르게 숙지해야만 한다. 성도의 권징, 세례, 성례 문제에 대해 알고 있어야 개신교적 예식을 드릴 수 있고, 목사로서 교회를 지도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