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백률사 굴불사지사면석불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14.03.22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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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왜 보러 가게 되었는가?
3. 무엇을 보고 왔는가?
4. 무엇을 얻어왔는가?
5. 끝마치는 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저는 경주의 소금강산이라는 작은 산에 위치하고 있는 굴불사지 사면석불을 보고 왔습니다.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고 잠깐의 여유가 있을 때 찾아가서 보게 되었는데 강의실에 앉아서 프레젠테이션으로 띄워진 사진으로 볼 때와 직접 가서 볼 때의 그 느낌은 사뭇 달랐고 또한 감동마저 느껴졌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로 인해 확실히 알 수 있었던 불상에 대한 느낌은 직접 가서 굴불사지 사면석불을 보는 순간 가슴에 확 와 닿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감상을 어찌 글로, 혹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부족한 글 솜씨로나마 그 때의 감성을 본 과제에 옮겨 담고자 합니다. 본 과제에서는 제가 왜 굴불사지 사면석불을 보러 가게 되었는지, 가서 무엇을 보았고 어떻게 조사하였는지, 또한 굴불사지 사면석불을 조사하면서 어떠한 것을 얻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유려한 유물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 왜 보러 가게 되었는가?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고 잠깐 여유가 있을 때, 4학년이라 마음이 싱숭생숭했던 차에 마음의 여유도 찾을 겸 하여 경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서울에서 통학을 하고 있는 학생이 아니고 자취를 하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고향이 서울이 아니라 경주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경주에 다녀오기가 쉬웠습니다. 매번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서울에서 경주로 가는 버스를 타는 것이 시간이 오래 걸려서 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KTX를 타고 경주로 내려가게 되어서 오히려 시간도 많이 단축시켰고 가는 길도 즐거웠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