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쟁] 스포츠에서의 경쟁, 스포츠에서 경쟁을 통한 탈락, 스포츠 참여가 지위 및 자존심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4.03.10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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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스포츠에서의 경쟁
Ⅱ. 스포츠에서 경쟁을 통한 탈락
Ⅲ. 스포츠 참여가 지위 및 자존심에 미치는 영향
Ⅳ. 경쟁의 문화적 배경
본문내용
Orlick과 그의 동료들은 스포츠에서 경쟁과 협동이 행동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그중 중요한 두 가지 비평은 스포츠에서의 '엘리트주의' 와 '보상체계' 에 강조를 두고 있다. Orlick(1976)은 스포츠에서의 엘리트주의에 대한 논평을 하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스포츠에 어떤 어린이를 참여시킬까? 어린이를 어느 정도 참여시킬 것인가?
그 한계를 설정하여 경쟁시키는 일은 지역사회와 학교에서 매우 일반적인 일이다. 100명의 소년이 농구팀에 지원하거나 100명의 소녀가 체조 팀에 지원했다고 가정하자. 각 경우에 지원자 중에서 겨우 10~15명만이 팀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스포츠에서는 어린이를 제한시키기보다 오히려 격려해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스포츠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 모두를 수용할 수 있을 만큼의 팀을 마련해야 한다. 어린이가 스포츠에 참여하도록 격려해야 하며, 이들이 팀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경쟁을 통해서 잘라 내거나 어떤 식으로든 그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제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런 형태로 경쟁을 부추기는 것은 스포츠에 관심은 있지만 참여를 제한당한 어린이에게 심한 마음의 상처를 줌으로써 스포츠의 기본 존재 이유를 거스르게 된다. 그것은 마치 의사가 자신의 성공이나 실패의 기록이 확실히 괜찮아 보이도록 만들기 위해서 고통이 심하고 진료가 어려운 환자를 거절하는 것과 차이가 없는 일이다.
스포츠에서의 경쟁에 대한 이런 견해는 어린이를 제외시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심사과정에서와 마찬가지로 선수를 탈락시키는 과정에 대한 관심을 높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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