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의 의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4.02.04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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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젠가 프로이트의 저서 ‘꿈의 해석’을 읽고 있는 사람을 보고는 제목에 끌려 수업을 마치자마자 도서관에서 찾아본 적이 있다. 반쯤 읽다 말았는데 왠지 허황된 말들을 나열해 놓은 것 같아서였다. 사실 나는 미신이나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것들을 흥미롭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외국드라마들을 보면서 멋지다고 생각해온 정신분석학이 과학적인 논리 없이, 마치 해몽 책처럼 서술되어 있는 것이 실망스러웠다. 꿈의 해석 본문에 이런 부분이 있다.
모리는 자신의 꿈에 관한 새로운 관찰을 보고하고 있다.
① 입술과 코밑을 깃털로 간지럽혔을 때 : 무서운 고문의 꿈, 고문의 도구인 가면이 얼굴에 씌워졌다가 벗겨지자 살갗까지 벗겨졌다.
② 가위를 핀셋으로 두드렸을 대 : 종소리가 나는가 싶더니 경종이 난타되었다.
③ 향수를 맡게 했을 때 : 카이로의 요한 마리아 파리나 상점에 있었으며, 도저히 재현할 수 없는 사랑의 모험을 했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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