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고지전]를 통해본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4.01.17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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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선정이유
II. 영화 소개
1. 줄거리
2. 등장인물 및 관계도
III. 감독의 영화세계
1. 프로필
2. 고지전에서 장훈 감독의 주의도 및 중점
3. 장훈 감독의 특징
4. 그 외 스토리
IV. 내적 분석
1. 영화적 재구성
2. 역사적 사실
3. 억지스러운 내용
V. 외적 분석
1. 개봉 시기의 사회적 분위기
2. 각 국 정부의 반응
VI. 결론
VII. 참고 문헌
본문내용
I. 선정이유
서해교전, 천안함사건, 연평도포격사건 등 남한에 대한 북한의 도발이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도발에 대해 남한은 더 이상의 도발에 대해서는 무력으로 대응하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현실의 사회적 상황을 영화 속에 담은 것이 ‘고지전’ 이라는 영화라고 생각했다.
영화에서 나오는 애록고지는 비록 실존하지는 않지만 6.25전쟁 당시 있었던 백마고지를 모티브로 했다. 지도상의 1cm정도밖에 되지 않는 땅을 차지하기위해 애록고지를 뺏고 빼앗는 의미 없는 소모전이 계속된다.
지금과 같은 남북간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애록고지에서의 전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과연 6.25를 다루고 있는 영화에서는 남북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표현되고 있는지 좀 더 정확히 알아보고자 영화 ‘고지전’을 주제로 삼았다.
II. 영화 소개
1. 줄거리
친일파 처단 문제와 공산당 처리 문제에서 차이가 있자 상사에게 불만을 드러낸 강은표는 동부전선에서 내통사건의 조사를 빌미로 애록고지로 발령받게 된다.
이 애록고지에는 악어중대라는 부대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과거에 헤어진 친구 김수혁과 재회하게된다. 하지만 이곳에서 강은표는 과거 마음씨 따뜻하고 착했던 김수혁과 현재 김수혁간의 괴리를 느끼며, 김수혁과 대립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도중 강은표는 김수혁과 일부 분대원들이 비밀리에 사용하는 14벙커를 찾게 된다. 이곳에서 북한군과 물자가 교류되고 있었던 것이다. 이후 지속적인 북한군과의 전투 중에 강은표는 김수혁에게 중대원들 사이에서 ‘지옥’이라고 불리는 포항사건에 대한 전말을 듣게 된다. 과거 포항전투에서 후퇴를 하던 악어중대원들은, 후퇴할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당시 일병이던 신일영이 일부 중대원들을 사살하여, 남은 중대원들이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다.
북한군과 끊임 없는 전투를 하던 도중, 드디어 각 국 대표들간에 정전협정이 체결되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정전협정 부칙에는 ‘12시간 이후에 이 협정은 효력을 발휘한다.’라는 문구가 있었다.
참고 자료
네이버 영화 http://movie.naver.com/
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무비위크 http://www.moviewee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