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마찰음에 대한 고찰 - 순경음 ㅸ, 반치음 ㅿ, 후음 ㅇ을 중심으로 -

목차

1. 유성마찰음
2. 고대 국어의 ‘ㅸ’, ’ㅿ’
3. 고대 국어의 ‘ㅇ’
4. 유성마찰음 ‘ㅸ’
5. ‘ㅸ’의 분포
6. ‘ㅸ’의 변화 양상 – 1) 공시적인 변화
7. ‘ㅸ’의 변화 양상 – 2) 통시적인 변화
8. ‘ㅸ’의 소멸
9. 반치음 ‘ㅿ’
10. ‘ㅿ’의 분포
11. ‘ㅿ’의 변화 양상: ‘ㅿ’의 무성음화
12. 후음 ‘ㅇ’
13. ‘ㅇ’의 분포와 쓰임
14. ‘ㅇ’의 변화 양상: ‘ㅇ’의 소멸

본문내용

유성마찰음
•중세 국어 시기의 자음체계 상 주요한 특징:
“ ‘ᄫ, ᅀ, ㅇ’ 등의 유성마찰음 계열이 존재했었다는 것”
-> 15세기 훈민정음 창제 이후 문헌에서 등장하지만, 제한된 환경에서만 나타나며, 곧 소멸

그렇다면 지금부터!!
* 후기 중세 국어의 유성마찰음에 대한 음운론적 접근
* ㅸ,ㅿ,ㅇ의 분포, 변화양상, 소멸

고대 국어의 ‘ㅸ’, ’ㅿ’
1) 중세국어(중앙어)는 모음 간 위치에서 [*b]>[β], [*s]>[z]로 변화한 결과라는 것이 통설이지만,

<문제제기>
① 그렇다면, 중세국어에서 모음 간의 ‘ㅂ’[b]와 ‘ㅅ’[s]는 왜 위의 변화를 거치지 않았는가
② 위의 두 변화는 동시대의 모음 간 자음의 유성화로 일어난 것이라고 간주되었는데, 국어에서 모음 간에서도 항상 ‘ㅂ’으로 나타나는 것들도 있고, ‘ㅅ’은 모음 간에서도 유성화되지 않는다.
-> 고대국어의 ‘ㅸ’과 ‘ㅿ’가 모음 간 위치에서 [*b]>[β], [*s]>[z]로 변화했다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