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사상과문화의이해-영화'공자'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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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영화를 보게 된 건 수업시간이 아닌 올해 1월쯤이다. 그 때 집에서 TV를 보다가 영화채널에서 <공자>를 하였다. 처음에 영화제목을 딱 듣는 순간 나의 흥미를 사로잡았다. 그리고 이번 학기에 강의를 듣다가 한 번 더 <공자>를 보게 되었다. 두 번째 보는 것이지만 <공자>는 매우 흥미로웠다. 평소에는 공자라는 사람이 그저 역사책에서 나오는 인물로만 인지하고 있었다. 허나 이 영화를 보고는 공자를 더욱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영화의 맨 처음은 공자의 제자가 칠사궁을 구하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공자가 그의 제자가 순장을 하려는 노비를 구했다는 것을 듣고 공자는 그 제자에게 칭찬을 한다. 공자는 그 칠사궁을 구하기 위해 귀족모임에 참석했다. 마침 그 때 마지막 제사 때 쓰이는 꿩이 제 깃털을 뽑아내어서 귀족들은 그 꿩을 풀어주어야 하는지 마는지에 의견이 분분했다. 결국 귀족들은 그 꿩을 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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