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서원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형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마을만들기의 경직성에 대한 문제점 및 유연화 방안을 제시한 리포트입니다.

소개글

전면철거 재개발을 필두로 한 신개발이 사업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점점 대상이 국한되고 있으며,
사업성이 떨어진 뉴타운사업 대상지는 서울시의 골칫거리가 되어가고 있음.
이러한 사회적 필요성에 따라 기존의 물리적 현황 및 커뮤니티를 유지하는 차원에서의 재개발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그에따라 휴먼타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던 강동구 서원마을을 대상으로 하여 마을만들기의 장점이 지구단위계획을 통하여 어떻게 실현되었는지 분석하고 지구단위계획(도시관리계획) 지정을 통한 경직된 계획이라는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살펴본다

목차

Ⅰ. 서 론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2. 연구의 범위

Ⅱ. 본 론
1. 이론적 고찰
2. 계획의 이해
3. 서원마을 현황분석
4. 서원마을 지구단위계획 서울휴먼타운(서원마을) 제1종지구단위계획 설명서(2010)
5. 서원마을 현장조사
6. 서원마을 지구단위계획의 경직성 문제

Ⅲ. 결 론

본문내용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는 전후복구사업,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을 통해 경제의 급격한 양적 성장을 경험하였고 거점 중심의 성장 정책은 도시의 외연적 팽창을 야기했다. 이촌향도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도시 내 기반시설 부족, 주택부족, 도시범죄 증가 등 각종 도시문제가 발생하였고 급속히 증가하는 인구를 위한 주택공급은 지역성, 역사성, 문화성 등을 무시한 채 양적 공급에 치우쳤다. 민간자본을 통해 무질서하고 노후한 주거지역을 철거하고 충분한 기반시설과 양호한 주택을 공급하는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된 수많은 아파트는 정부의 재정적 여력이 부족했던 과거에 유효적절한 정비방식이었다. 하지만 부동산 투기, 기존 커뮤니티의 붕괴, 주택 유형의 획일화, 저소득층의 거주가능공간 축소 등 많은 문제를 낳았다. 국가 경제수준이 일정수준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주거환경, 삶의 질, 역사, 문화 등이 중요해지고 기존의 전면철거 방식의 대규모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개발방식과 관리방식의 도입이 필요하게 되었다.

<중 략>

6. 서원마을 지구단위계획의 경직성 문제
지구단위계획의 경직성에 대한 문제는 본 대상지에 국한되는 사항이 아니다. 법정계획인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되는 사항으로 계획의 강제성과 구속력이 존재하는 강행규정이다. 지구단위계획은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구역의 정비 및 기능 재정립 등의 개선효과가 지구단위계획구역 인근까지 미쳐 시군 전체의 기능이나 미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기위한 계획이고, 향후 10년내외의 여건변화와 5년 내외의 개발을 예상하여 수립하는 중장기적 계획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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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휴먼타운(서원마을) 제1종지구단위계획 설명서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