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의 혼돈'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4.01.05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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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이끄는 선진국은 대부분 서양 국가들이다. (미국과 서유럽)
산업혁명 이후 과학, 기술, 경제, 군사 등 대부분이 이들 국가에 의해 주도되었고 지금도 그러하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가까운 시기까지, 동양 문명은 서양보다 우월한 지위를 누리고 있었다. 문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가까운 시기' 가 정확히 언제인지 확실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물론, 19C이후 들어서 유럽중심주의만을 고집했던 학자들도 실질적으로 중국의 송대까지는 동양이 서양보다 훨씬 앞서갔음을 부인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은 송대 이후에는 별 볼일 없다는 것이고, 오히려 근대기술에 의존한 중국의 태생적 한계를 지적하며, 주장의 말미에는 자신들의 우월한 기술과 자본을 받아들일 것을 주장하고 있다. (ex: 마크엘빈의 '중국역사의 발전형태' 가 그 대표적인 책이며, 이 책에서는 중국이 사회주의 체제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자본주의를 받아들여야한다는 주장까지 했다.) 한편, 다른 책에서는 18세기에 이르기까지도 동양 문물은 의심할 여지없이 서양보다 압도적으로 우월했으며 심지어 서양인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몇몇 요소들은(화약, 인쇄, 종이 등) 사실상 동양으로부터 전래한 것들이다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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