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관람기]데이비드 호크니 : 와터 근처의 더 큰 나무들

소개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데이비드 호크니 작가의
와터 근처의 더 큰 나무들을 관람하고 작성한 관람기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알찬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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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중앙홀에서 전시되는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의 “와터 근처의 더 큰 나무들”의 관람을 다녀오게 되었다. 2013년 9월 3일부터 2014년 2울 28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관람회는 영국 현대 미술계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이번 작품은 그 규모 뿐 만 아니라 작품의 배치로 인하여 마치 작품이 관람객을 감싸 안는 것과 같은 환영을 불러일으키는 착각이 들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이미 학생시절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의 대열에 합류한 데이비드 호크니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현재 생존하는 미술작가 중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폭넓은 사랑을 받는 예술가의 한 사람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작품 또한 풍경에 대한 그의 새로운 관점과 조형실험은 계속되고 있는데 높이 4.5미터, 폭 12미터 규모에 총 50개의 캔버스를 이어 붙여 캔버스의 양 옆을 감싸 안는 것과 같은 자세로 배치하여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무한한 다양성 뿐 만 아니라 이미 그 자연이 우리를 자연의 품속에서 안고 있는 것과 같은 조형미를 선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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