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예식 모범' 요약 및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4.01.03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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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예전과 그에 따른 제스처들
3. 감상 및 질문
본문내용
1. 서론
서론에서 저자는 본서의 용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본서는 기독교 전통 내에 존재하는 여러 예배 형태들 속에서 집례자들이 각 상황에서 필요로 하는 주요 제스처 혹은 행위를 돕기 위해 만든 일종의 안내서이다. 따라서 본서는 예배를 인도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든 교파를 뛰어넘어 누구에게나 해당될 만한 기본 해설서라 할 수 있다. 본서의 용도는 기독교 예배에서 집례의 본질적 요소들에 대해 실제적으로 안내하는 데 있다. 이 본질적 요소는 집례자와 여러 예배 위원들 간의 교환 행동 및 하나님과 예배공동체 간의 상호 참여에 관한 것이다. 예전은 예배 의식을 통해 우리가 함께 공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봉사이며, 한편으로 회중을 향한 하나님의 자기수여의 행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예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곧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의 역사에 참여하는 것이며 혼돈으로부터 질서를, 죄의 속박으로부터 해방을 가져오는 것이다. 기독교인이 되는 세례를 통해서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되며,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다. 저자는 이런 경축에서 가장 중요한 예식이 성찬이라고 말한다. 유월전 만찬에서 비롯된 성찬에 참여하는 그리스도인은 자신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유대인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에 후계자가 되었다는 정체성을 가지게 된다.
예배는 오늘까지 어떠한 변화를 거쳐 왔는가. 처음 4세기 동안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 실행되던 예전들은 1970년대 중반 이후 학문적 발전과 개혁의 진행에 따라 이루어진 에큐메니컬한 교류 덕분에 현재 모든 중요 교파에서 사용되고 있다. 저자는 누구나 접할 수 있게 된 예배에 관한 수많은 자료들과 의식들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문제점을 둔다. 저자는 모든 기독교 예배의 상징 행위적 특성의 중요성과 예식서의 활용 방법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이것이 이 책의 저술 목적인 것이다.
저자는 신실한 예배는 육화된 언어와 제스처가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전달하는 바른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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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