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대학국어작문 대국작 과제 문제해결형 글쓰기 '차이와차별 - 색안경을 벗자'

소개글

홍익대학교 1학년 대학국어작문, 대국작 과제
문제해결형글쓰기
차이와 차별이라는 두 단어의 분석에서부터 시작한 이 글은, 색안경을 벗자는 이야기로 끝을 맺습니다.
차이, 차별 단어 / 라따뚜이 주인공 레미의 말도 안되는 절대미각을 인정해주는 자세 등 다양한 예시로 과제 A+을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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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차이와 차별이라는 두 개의 단어를 비교해 보자. 음절이 하나가 바뀌었을 뿐인데 뜻은 확연히 다르다. 비슷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나 부정적인 단어로 바뀌어버린다. 수억 명의 다양한 사람이 살아가는 지구이므로 당연히 차이가 존재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사람들은 ‘차이’라는 단어로는 만족할 줄 모른다. 그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우열을 가르며 다르게 대우한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20, 30대 성인남녀 두 명 중 한 명은 차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대답했다. 이처럼 ‘차별’은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사람들이 이렇듯 ‘차이’라는 단어 이외에 ‘차별’이란 단어를 만들어낸 이유는 ‘차이’를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판단을 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간이 모두 신은 아니기에 가치판단에는 적잖은 오류가 발생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 오류를 인식하지 못한 채 자신의 잘못된 가치판단에 따라 행동하고 만다. 그렇게 행해진 잘못된 가치판단의 결과는 차별을 일으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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