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론]자원봉사후기(가정폭력상담실습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4.01.01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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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에 정말 꾸준히 한 활동 중에서 기억 해본다면, 자원 봉사라기보다는 실습이 많이 기억에 남는다. 올해 7월 3주 동안 나는 안산가정폭력상담소에서 상담보조 및 워드작업을 하였다. 내가 직접 상담을 한 것은 아니지만 소장님께서 사례관리라는 목적으로 여러 사례들을 이야기해주셨고, 우리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셨다. 또한 직접 다른 센터를 방문할 기회를 주심으로써 우리들에게 많은 것들을 알려주려고 하셨다. 다음 내가 첨부할 것은 내가 방학 때 썼던 실습일지에 내가 썼던 느낀 점들을 가지고 와서 회고해 보겠다. (참고로 네모 모양이 내가 그 당시에 썼던 느낌이다.)
7월 9일 첫 번째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은 16:00~18:00 : 쉼터연계였다. 예전에 상담 받으셨던 내담자가 오셔서 성격 테스트 하는 것을 안내해드리고, 4살짜리 남아와 함께 놀아주며 쉼터연계 하는 것을 도와드렸습니다.
▪ 서류 분류를 어떻게 해야하며, 서류들을 통해 여러 사례들을 보았다.
▪ 정말 가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 꼭 여성만 폭력의 피해자가 아님을 알게 되었고 신체적인 폭력 뿐 아니라 정서적인 스트레스 또한 얼마나 민감한 사항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Battered Woman Syndrome(매 맞는 아내 증후군)에 대해서 알았습니다. 매 맞는 아내 증후군은 폭력 등에 의해 학습된 무기력으로써 자신이 구제할 수 있다는 생각아래 앞으로의 상황들을 변화하려는 의지가 없음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 소장님께서 내담자분들에게 만약 폭력이 없다면 정말 모든 것들이 행복해질까? 라고 질문하셨는데, 그러한 질문을 통해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았을 때 그러한 생각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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