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 생태계를 구성하는 먹이사슬과 에너지 흐름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습지의 정의 및 가치
2. 습지의 구성과 먹이사슬
3. 습지의 에너지 흐름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역사적으로 습지는 인류사회의 발전과 밀접한 연관을 맺어온 자연 생태계였다. 또한 습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이며 수질을 정화시키고 홍수를 조절하는 환경적 기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접한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삶에 사회?경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연자원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 습지의 가치에 대한 인식은 날로 높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 사회는 습지를 버려진 땅, 또는 무가치한 땅으로 여겨왔으며 협소한 국토의 확장과 농업 생산량 향상을 위한 간척과 매립의 대상으로 인식해 왔다. 또한 1960년대 이후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하수정비사업, 택지개발사업, 공장부지 조성 등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대규모 습지가 개발우선정책에 떠밀려 훼손되거나 파괴되어 왔다. 오늘날 습지에 대한 문제는 단순히 습지의 가치 인식과 습지자원의 보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이용과 관리가 요망된다. 따라서 습지의 가치에 대한 제고와 국제협약을 통한 국제적 습지보전의 추세를 검토하고 개발로 인한 습지의 손실과 훼손을 최소화하는 한편, 훼손된 습지의 복원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는데, 이와 관련하여 우리 주변의 습지 생태계를 구성하는 먹이사슬과 에너지 흐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습지의 정의 및 가치
1) 습지의 정의
일반적으로 습지는 축축하고 물기가 있는 지역으로서 수생 동?식물의 종들이 서식하는 지역이다. 또한 습지는 물의 순환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로서 지구상에서 가장 영양물질이 풍부하고 생산적인 생태계 중에 하나이고 인류에게 있어 경제적?문화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습지(wetlands)”란 용어는 물과 토지의 분류 체계와 꼭 들어맞지 않으며 넓은 범위의 독특한 서식유형을 포함한다.

참고 자료

권동희(2006), “한국의 습지지형 연구 성과와 과제”, 한국지형학회지 Vol. 13.
김귀곤(2003), “습지와 환경: 자연과 인간이 만드는 습지”, 아카데미 서적.
김인택(2006), “우포늪 식생에 관한 생태학적 연구”, 창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박수영․경남발전연구원 외(2000), “습지학 원론: 한국의 늪”, 은혜기획.
유호상(2001), “습지의 지리적 분포와 환경요인”, 경희대학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