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기존무역과 사이버무역의 발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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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사이버무역의 발전 방향
Ⅱ. 기존 무역거래의 발전 방향

본문내용

Ⅰ. 사이버무역의 발전 방향

「21세기 우리 무역의 성패는 사이버무역에 달렸다」
정부는 새천년 무역을 주도할 사이버무역 인프라확충 및 인력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사이버무역 규모 폭증, 인터넷의 발달로 기존의 경제 활동과 무역거래 패턴이 서류없는 사이버 무역화가 되면서 인터넷 무역 및 전자 상거래 분야에 대한 경쟁력 확보가 선진국 진입의 열쇠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이었으며, 실제로 현재 그러한 여러 상황들이 모든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사이버무역의 중요성에 대해 무역 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세계 무역의 사이버 무역화에 발빠르게 대응치 못할 경우, 가격 및 정보경쟁에서 뒤져 수출 시장에서 도태당할 것"이라고 우려했으며, 또한 "전세계적으로 사이버 무역 규모가 2003년 1조 700억달러로 증가할 것이라며 한국도 2003년에는 96억달러로 폭발적인 증가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사이버 무역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나라에는 가장 기초가 되는 전문 인력(사이버 무역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정부는 사이버 무역 인력 수요가 향후 2004년까지 연간 150-200%씩 늘어 2004년에는 총 7만여명에 달하지만 현재와 같은 교육 방식으론 상당히 부족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 스페이스(가상 공간)가 새로운 자유무역지대로 급부상하여 세계무역 관행에 일대 변혁이 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유럽, 일본등 세계 각국이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어 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무역 전쟁이 예상된다. 인터넷을 선점하고 있고 자유무역을 주창하고 있는 미국이 인터넷 자유 무역 지대를 제기하고 나선 것은 이를 통한 무역 전쟁에서 선점하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

참고 자료

1. 한국 경제신문/ 사이버 무역풍 거세게 분다/ 98.10.22
2. 서울신문/ 인터넷 신무역라운드 다가온다/ 97.7.18
3. news bank 기획기사-논단/ 인터넷 라운드에 대비를/ 9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