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레포트

목차

1. 계획 [計, 詩計]
2. 작전 [作戰, 戰]
3. 전략 [功, 謨功]
4. 형세 [形, 軍形]
5. 기습 전술 [勢, 兵勢]
6. 기만 작전 [虛實]
7. 작전 목표 [軍爭]
8. 임기응변 [力變]
9. 이동과 정찰 [行軍]
10. 자연 지리 [地形]
11. 지형 활용 [力地]
12. 초토화 작전술 [火功]
13. 정보전 [用間]

본문내용

『손자병법』은 고대 중국의 병법철학서이다. 전장에서의 제승의 원칙뿐만 아니라 치열한 인간 삶 속에서 상대를 이기고 정상에 우뚝 서게 하는 지혜를 담은 책이다. '적을 알고 나는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최선의 전술이다' 등 불후의 명언이 담겨 있는 책으로도 유명하다. 시대와 나라를 초월하는, 단순한 병법서를 넘어 현대적 삶의 지혜를 전하고 있다.

1. 계획 [計, 詩計]
- 싸우기 전에 신중히 계획하라

제1장에서는 전쟁을 일으키기에 앞서 세우고 검토해야할 계획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다섯 가지 기본 요소가 있는데 먼저 그것들을 분석해야 한다. 다섯 가지에는 정치, 기후, 지리, 장수, 법제가 있다.
첫 번째로 정치란 백성들이 전쟁에 대한 의지를 가지게 하는 것이다. 백성들이 평소에 군주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서 전쟁 시에도 군주의 뜻을 잘 따르게 되는 것을 말한다.
두 번째, 기후는 기상 조건과 계절의 변화를 말하는데 단순히 하늘의 기상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과 연관되어 있는 천하의 정세를 다루는 것이다.
세 번째는 지리로, 갖가지 지형의 조건들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길의 멀고 가까움, 지세의 험하고 평탄함 등을 다 분석해야 한다.
네 번째 요소는 장수이다. 장수란 부하들을 이끌고 정세를 다스리는 위엄을 갖춘 자를 가리킨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법제란 군대의 조직부터 군수물자의 조달까지의 업무들을 일컫는다.
위의 다섯 가지들을 반드시 파악하고 있어야만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법이다.
전쟁을 일으키기 전에 전략을 수립하면서 승리를 예측하는 자는 그 계획이 주도면밀하고 다양하다. 계획이 다양하면 이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전쟁은 상황에 따라 끊임없이 변하므로 그 계획에 너무 얽매여서도 안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