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달의 플랫폼 역할을 위한 보이드 공간활용
- 최초 등록일
- 2013.12.23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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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연구의 배경 및 방법
2. 이론적 고찰
3. 사례분석
4. 개선 방향 및 제안
5. 맺음말 (기대효과 및 후기)
본문내용
1. 연구의 배경 및 방법
1) 배경 및 목적
대부분의 현대 산업 사회인들은 생산을 통해 얻어진 돈으로 절약을 해서 휴가를 즐기는 것과 같은 것을 인생의 여유로 생각하거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견제의 흐름에 있어서 소비는 생산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요소이다.
휴가, 보석, 놀이, 예술, 예식 등은 절약과 생산이라는 정치경제학적 틀에서 벗어나는 낭비적인 부분, 비합리적인 부분 즉, 초과분과 여분이다. 이 같은 초과분과 여분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아름답게 만든다. 그러므로 낭비는 문화를 생산하는 중요한 축이다. 이러한 잉여의 소비와 생산들은 인간으로서 문화를 만들어 내고 향유할 수 있게 한다. 낭비를 통해 부가 순환되고, 공동의 부를 가질 대 사람들은 진정 행복해 진다. 개인이나 사회가 진정으로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낄 때는 단순히 생존했을 대가 아니라 초과분과 여분을 소비할 때이다.
따라서, 잉여의 의미로서 공간에서의 초과분과 여분을 찾아보면 Void space란 용어를 한정 지을 수 있는데, Void공간은 어떤 특정한 의미가 부여된 공간이라기보다는 초과분과 여유분으로서 채워지다가 남은 비워진 빈 공간으로 정의될 수 있다. 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되어질 수 있는데, 여러 가지 개념과 의미 중에 포괄적인 Void공간으로서의 사이공간과 전이공간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볼 수 있다.
2) 범위 및 방법
부산 남포동 BIFF거리의 국제영화제를 대상으로 Void 공간을 분석하여, 국제영화제라는 장소적 타이틀을 가지고, 영화제로서의 성격과 특징을 BIFF거리의 Void공간에 적용시키는 방법으로 제안해보았다. 이는 국제영화제로서 BIFF거리의 지역문화와 예술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진행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