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복제와 생명윤리에 관한 토론발표자료

소개글

생명윤리에 관하여 인간복제를 허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찬성, 반대 토론 발표자료입니다.

목차

1. 긍정측입론-부정측 교차조사
2. 부정측 입론-긍정측 교차조사
3. 긍정측 반론-부정측 교차조사
4. 부정측 반론-긍정측 교차조사
5. 긍정측 최종발언
6. 부정측 최종발언

본문내용

긍정측 입론 시작하겠습니다.
인간복제란 인간의 세포를 떼어 내어 이를 착상시키는 방법으로 유전적으로 동일한 또다른 인간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1997년, 복제양 돌리가 탄생된 이후 사람의 체세포를 통한 초기 배아 단계까지의 복제 연구 결과가 발표됨으로써 인간복제의 문제는 생명 윤리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결정적인 계기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간 복제 기술 및 인공 수정, 장기 이식, 유전자 검사 등의 첨단 기술이 실제 가능해지면서 인간 복제를 기술적으로 할 수 있다고 해서 이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옳은가 옳지 않은가에 대한 논쟁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인간복제에 찬성합니다. 인간복제는 사회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이로운 점들이 존재합니다.
첫째, 복제된 인간의 장기를 장기이식이 필요한 인간에게 이식하여 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줄기세포 복제 기술을 통해 질병 치료가 가능해 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인간의 생명 연장이 가능해지고 불치병도 치료 가능합니다. 게다가 장기밀매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중 략>

또한, 인간복제는 결코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문제는, 과연 인간복제의 과정에 속하는 유전자 조작이 ‘인간’이라는 영역에 속하느냐 그렇지 않느냐 입니다. 즉 인간복제의 윤리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생명의 발생학적 과정부터 검토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유전공학자들은 수정 후 14일까지의 초기 배아 단계는 아직 개체성을 띤 생명체라기보다 단순한 세포덩어리 상태이기에 그 후 부터 생명의 시작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로 인해 인간복제 과정의 유전자 조작 시기를 고려해 볼 때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진 학문인 의학의 발전에 인간 복제 기술이 한 축이 되어서 보다 많은 생명들을 살릴 수 있기를 바라며 모두 편견을 벗고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또한 사회 혼란, 인간 상품화와 같은 섣부른 판단으로 인류에게 윤택한 삶을 가능케 하는 인간 복제 기술을 더 이상 가로막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