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밀양 송전탑 문제를 해결위한 분산형 열병합발전
- 최초 등록일
- 2013.12.11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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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P R O L O G U E
2. 밀양송전탑
3. 분산형전원
4. 분산형 열병합발전
5. 탐방국가선정
6. 탐방기관
7. 활동후계획
본문내용
P R O L O G U E
지난 10월초, 주민들의 극심한 반발로 중단되었던 밀양 송전탑공사가 재개되었다. 뿐만 아니라 2011년 여름에 발생한 블랙아웃, 사회적 파장을 몰고 온 원자력발전 비리. 9시 뉴스에 전력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고르디우스 매듭”처럼 엉킨 우리나라의 전력문제
풀리지 않는 고르디우스 매듭을 단칼에 끊어버린 ‘알렉산더’처럼 복잡하게 엉켜 있는 송전탑 문제를 해결 하고자 한다.
‘알렉산더’의 열정, 도전, 탐험 정신을 본받아 ‘글로벌 프런티어’를 통해 대한민국 전력정책의 내일을 제시하겠다.
대한민국의 내일을 제시하겠다
밀양송전탑 끝없는 논쟁
지난10월 2일 한국전력의 밀양 송전탑공사가 재개되었다. 사업 추진이 10여 년이나 지난 현재, 여전히 시민들의 반발이 그치지 않는 상황에서 한국전력은 3000여명의 공권력을 투입하여 시위를 막고 시민들의 의견을 묵살한 채 공사를 강행 중이다.
시민의 주장
여기는 내 생명과 같은 곳이다. 보상금은 필요 없다.
765kV 송전탑이 밀양을 가로지르게 되면, 상당수의 토지가 버려진 땅이 될 것이다. 평생 농사를 업으로 삼아 왔던 농민들이 한 순간에 바닥에 나앉게 되는 것이다. 정부에서 제시하는 보상은 농민들의 삶의 터전과 맞바꾸기엔 한없이 야속할 뿐이다. 송전탑이 건설 될 경우 주변 대부분의 땅은 쓸 수 없는 땅으로 전락 해 버린다. 하지만 보상 기준에 따르면 송전선이 지나가는 부분에만 한해서 보상이 적용 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보상이라고 볼 수 없다. 때문에, 밀양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송전탑 공사를 막아야 한다.
한국전력의 주장
전력난 해결을 위해서 송전탑공사,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공사가 중지된 이후, 하루에 47억 원 손실이 발생하고 있고, 내년 말까지 지연될 경우, 1조4100억 원의 피해가 발생 할 것으로 예상 된다.
송전선에 의한 피해가 공식적으로 증명되지도, 보고되지도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