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으로 사는 인생
- 최초 등록일
- 2013.12.09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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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인간 특유의 본능
2. 가상 모험과 실제 모험
3. 좋은 일, 궂은 일
4. 뛰어들기
5. 일의 의미
6. 헌신
7. 하나님의 모험
본문내용
*저자 소개
폴 투르니에는 스위스 내과의사로서 기술적인 의학만이 존재하던 시기에 의사와 환자가 인격적으로 만나야 한다는 ‘인격 의학’을 주창했으며 심리학을 기독교와 통합시키는 데 크게 공헌했다. 그의 사상은 실패와 오류로 점철된 과거 때문에 갈등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섭리의 관점에서 성공과 실패의 의미를 재조명할 수 있게 도와주며 ‘인생은 하나님이 지휘하시는 모험’이라는 그의 명언은 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새롭게 느끼게 해 준다.
*한국어판 서문
저자는 우리들이 삶 속에서 아무리 가장 흥분되는 모험을 겪게 된다 하더라도 잠시 동안만 지속될 뿐이며 결국 모든 모험은 일상적인 것으로 서서히 퇴색하게 마련이기 때문에 모험에서 생겨나는 창조적인 열정은 성령의 자극을 받아 새로운 모험으로 부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런 모험적인 삶을 사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건 바로 인류를 창조적인 삶으로 부르신 분이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이 바로 창조주로서 인간을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예로 86세 된 자신이 10년 동안 홀아비로 지내다가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코린 오라마와 재혼한 것을 들었다.
<중 략>
일반 사람들이 사회의 불의를 강력하게 공박한 예수님의 모험가 기질에 탄복했다면 같은 이유로 당시의 교양 있고 고상하며 경건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미워했다. 예수님 때문에 계속 무시당한 뒤로 감정이 상해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분쟁의 모험이 몰아치듯 전개되었다. 예수님은 이 모험을 받아들이셨고 그리스도의 수난이라는 대하극의 정점에 이를 때까지 이 모험을 따라가셨다.
마침내 예수님은 위험한 모험가로서 유대 지도자들에게 의해 빌라도 앞에 끌려 나오셨다. 로마의 총독 빌라도의 소극적인 반대는 예수님을 구하기에 충분치 못했고 곧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앉아서 보고만 계시지 않았다.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으며 성령을 보내셔서 제자들을 굳건하게 하셨다.
다시 한 번 하나님은 한 백성을 택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교회다. 하나님은 세례와 성찬을 맡기시고 동시에 복음을 “땅 끝까지”(행 1:8) 전하는 위대한 모험으로 교회를 내보내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