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신문의역사조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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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신문의 역사조사 차례

1) 신문의 역사
2) 신문의 광고사
3) 특종사진의 역사
4) 신문의 만화사
5) 신문의 제작과정
6) 신문의 해부도

본문내용

4) 현황 : 1961년 5·16혁명 직후의 언론사 일제정비로 등록이 취소된 신문과 통신은 일간지 76개(중앙 49, 지방 27), 통신 305개(중앙 241, 지방 64), 주간 453개(중앙 324, 지방 129)였고 발행이 허용된 신문은 일간지 39개, 주간지 32개, 통신 11개만 남게 되었다. 또한 1980년에는 정부의 정기 간행물 대규모 등록취소 이후 언론기관의 통폐합이 단행되었는데 ① 통신사의 통합과 단일화, ② 지방지의 1도 1사 원칙, ③ 신문과 방송의 경영분리 및 방송의 공영화, ④ 중앙 일간지의 정비 및 재편 등이 골자였다. 그러나 1987년의 6·29선언으로 정기 간행물의 등록이 자유로워지자 일간지를 비롯 주간지·월간지 등이 크게 늘어났다.
1994년 6월 등록된 일간지는 118개인데 서울에서 발간되는 일반 일간지가 9개, 경제지 5개, 영어신문 2개, 스포츠신문 3개, 문화신문 1개, 중국어신문 1개이며, 각 도에서 2개 이상의 일간지가 발행되고 있다. 통신사는 전국의 신문사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된 연합통신(聯合通信)과 북한뉴스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내외통신(內外通信)이 있다. 신문·잡지 등 언론매체의 급격한 증가는 언론사 간에 치열한 무한경쟁을 몰고 왔다. ⑤ 1991년 8월 《한국일보》 창원공장의 기종을 계기로 시작된 중앙지들의 전국 동시 인쇄시대로의 돌입은 중앙지와 지방지 간의 치열한 경쟁을 불러 일으켰으며 92년에는 중앙지 등의 지방동시인쇄와 지역별 취재망이 정착되어 그와 같은 양상은 더욱 심화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중앙지의 지방지화는 지역 신문들의 경영 및 편집에 큰 영향을 미쳐 지방신문의 존립을 위한 새로운 위상정립을 촉구하게 되었다. 1994년 언론연구원이 조사한 자료에서는 한국의 신문사 종사인구는 2만 1883명으로 나타나 있다. 이는 69개 신문(중앙 일간지 9, 경제지 9, 외국어 신문 3, 문화-스포츠 신문 4, 지방지 44개) 종사자를 합친 것이다. 방송 종사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부산·대구·광주·대전의 4개 지역에 새로운 민간방송의 개국하게 되면 많은 인원이 늘어났고, 유선방송 종사자도 포함한다면 그 숫자는 훨씬 많아질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