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비판
- 최초 등록일
- 2013.12.02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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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인간의 활동은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2. 프랑켄슈타인 비판
-1. 의무론적 관점에서 바라본 프랑켄슈타인 비판
-2. 과학기술론적 관점에서 바라본 프랑켄슈타인 비판
-3. 노장사상의 관점에서 바라본 프랑켄슈타인 비판
3. 맺음말
본문내용
1. 인간의 활동은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인간의 활동은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에 대한 물음은 형이상학적이며 존재론적인 질문이기에, 인류가 어느 정도의 고차원의 사고를 하게 된 이후부터 제기된 화두가 아닐까 한다. 이는 인간이 의식주에 대한 걱정이 웬만큼 덜어진 후에 생긴 질문으로써, 동물적인 본능을 넘어 인간이 인간으로써의 정체성을 찾고자하는 의식의 발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인간의 활동이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에 대한 메커니즘을 알면, 보다 인류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인간이 활동하는 것의 핵심이 육체냐, 정신이냐의 문제는 예로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문제이며 지금도 많은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물음이다. 낙태나 인간복제, 안락사 등등의 많은 문제가 이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하겠다. 과학의 발달은 날로 고도화되는데, 인간의 의식은 그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은 사회적 탁자 위로 점차 부상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오늘날의 생명과학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으나 생명체를 만들 정도로 고도화되지 못하여 낮은 수준의 DNA 만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어떠한 생명을 만들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어떠한 생명활동의 조건만 충족시켜주어 잘 배양한다면, 이후 그 창조물은 움직여나가며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생명을 만드는 데에만 집중했지 그것이 왜, 어떻게 사고하며 살아가는지 알 수 없다. 즉,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낼 수는 있어도 살아가는 것은 그 창조물의 사고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그 생물이 육체만으로 또는 정신만으로 이루어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즉, 우리는 생명체를 혹여 만들어 낼 수 있더라도 완전히 만들어낸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 정신체계는 우리가 구축한 것이 아니니 말이다.
2. 프랑켄슈타인 비판
영화 프랑켄슈타인에서의 의학도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인간의 생명 활동이 어떤 고귀한 영혼의 작용 때문이 아니고 단순한 전기적 힘과 흐름 때문에 발생한다고 믿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