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베 미유키 '성흔' 소논문
- 최초 등록일
- 2013.11.20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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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말
2. 작가소개
3. 주요 등장인물 소개
4. 줄거리 요약
5. 작품분석
6. 결론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현대사회에서 인터넷은 현대인의 삶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사건, 사고를 종이 신문이나 TV가 아닌 인터넷 뉴스로 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인터넷을 통해 자신들의 의견을 나타내는 일이 일상화되었다. 이는 트위터와 같은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가 발달하면서 더욱 가속도를 붙여갔다. 하지만 인터넷 상의 무분별한 정보 획득으로 인해, 네티즌들은 쉽게 선동되고, 그로 인해 마녀사냥과 같은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 본 발표에서는 미야베 미유키의 ‘성흔’이라는 작품을 통해, 이와 같이 인터넷 속의 정보가 정보로 끝나지 않고 인간을 걸쳐감으로써 갖게 되는 파급력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2. 작가 소개
미야베 미유키(宮部むゆき)는 1960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잠시 동안 속기 전문학교와 법률 사무소에서 일했는데, 이 때 추리 소설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2년 동안 고단샤(講談社) 페이머스 스쿨 엔터테인먼트 소설 교실에서 수학한다. 그 후 『마술은 속삭인다』(1989)로 일본 추리서스펜스 대상, 『용은 잠들다』(1991)로 일본 추리서스펜스 대상, 『화차』(1993)로 야마모토 슈고로 상, 『가모우 저택 사건』(1997)으로 일본 SF 대상, 『이유』(1999)로 나오키 상, 『모방범』(2001)으로 마이니치 출판대상 특별상, 『이름 없는 독』(2006)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 공히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가 된다. 현재 하드보일드 소설가 오사와 아리마사(大澤在昌), 괴담 전문가이자 추리 소설가 교고쿠 나쓰히코(京極夏彦)와 함께 세 사람의 성을 딴 사무실 ‘다이쿄쿠구(大京宮)’를 만들어 함께 활동하고 있다.
3. 주요 등장인물 소개
1) 나 (센카와)
이야기의 서술자. 센카와 조사사무소의 경영자이자 유일한 조사원.
비밀 보호라는 의무에 묶여 사건에 직접 개입할 수 없는 조사원으로서 입장에 한계를 느낀다.
참고 자료
미야베 미유키 저, 김 옥 역, 『눈의 아이』, 북스피어,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