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흥타령 춤축제 [거리퍼레이드] 일정 및 후기/ 장단점
- 최초 등록일
- 2013.11.17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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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안의 흥타령퍼레이드 행사내용,일정 및 참가 후기 및 느낀점
목차
1.흥타령이란
2.축제개요
3.행사장
4.행사일정
5.축제프로그램
6.장단점
7.개선방안 및 느낀점
본문내용
흥타령
흥(興)타령의 흥은 우리를 모두 신명나게 만드는 춤의 본질이다.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국내 최고, 최대의 춤축제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춤으로 하나 되어 신나게 즐기는 축제이다. 세대와 인종,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춤들의 향연은 방문객 및 참가자모두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올해로 천안흥타령 춤 축제는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는 6일 동안 138만 명의 구름관람객을 모았고, 서울 명동거리에서 거리퍼레이드를 통해 서울시민과 외국관광객들에게 천안흥타령 춤축제를 알리기도 했다.
<중 략>
첫째, 시간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축제가 지연됨에 있어 오후11시 넘게 끝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집으로 귀가해야 하는 방문객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것 같다. 곳곳에서는 시간개념을 준수하지 못하는 수준 낮은 축제라 비판도 많이 하였고, 자가를 이용하지 않는 방문객은 불편함이 많이 있었을 것 같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미리 공지했던 시간과 다르게 행사가 진행되어 축제 참가자들도 미리 잘 곳을 준비해 놓지 않았으면 잘 곳을 찾지 못하는 인원도 있었다.
둘째, 거리에는 술판과 쓰레기들로 가득 찼다. 관광객의 시민의식이 현저히 떨어져 있는 것을 느꼈다. 남녀노소 축제를 참가할 수 있고 볼 수 있는 곳에 쓰레기와 어른들의 술주정은 관광객과 다른 시민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했다. 시민들의 단점이기도 하지만 거리퍼레이드 이틀 동안 똑같은 곳에 쓰레기가 있는 걸 보고 축제장 관리가 소홀하다는 것을 느꼈다.
셋째, 교통 통제 및 관리가 소홀하다. 거리퍼레이드 동안에는 2.2km나 거리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통제가 되는데 대중교통도 타는 곳도 제대로 안내되어 있지 않고, 통제하는 안내자에게 물어 봤을 때 역시 답을 못한다는 것에 대해 안내 교육이 부족했던 것이 매우 아쉬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