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학] 한국 언론의 편집권 개념도입
- 최초 등록일
- 2003.05.0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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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박정희 정권 하의 언론 상황
(1) 5.16 쿠테타와 언론 통제
(2) 언론 윤리위원회 파동
(3) 60년대 후반의 언론 '각개 격파'
2) '편집권' 개념의 도입과 논란
본문내용
1) 박정희 정권 하의 언론 상황
(1) 5.16 쿠테타와 언론 통제
한국의 언론은 1960년대에 4.19이후 민주화 분위기에서 신문 등 정기 간행물의 발행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뀜에 따라 양적으로는 급증했지만 이것을 한국 언론의 질적인 향상을 말하는 것은 아니였다. 이 때의 양적 팽창은 '사이비 언론'이라는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신문 망국론'까지 불러 일으켰다.
5.16 쿠테타 세력은 집권 초기부터 언론을 통제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5월 18일에 '검열 방침'으로 사실상 정상적인 언론 기능을 마비 시켰다. 또 '사이비 언론 및 언론기관 정화'를 위한 포고를 통해 언론기관 숙정을 단행하였다. 1962년 6월에는 한국 언론이 소규모 개인 사업에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재정적으로 점차 권력에 밀착하는 과정의 시작이 된 새로운 언론정책을 발표하였다. 그것은 상당규모의 기업인이라야 신문을 만들 수 있게 하고 조석간제를 단간제로 만들어 양이나 시간적으로 크게 뒤지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에 따른 모임으로 '한국신문 발행인협회'도 창립되었다.
(2) 언론 윤리위원회 파동
1964년 8월 2일 집권공화당이 단독 국회에서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언론윤리 위원회는 언론에 대한 강력한 규제의 한 방법이었다. 이에 대해 발행인,편집인,기자들의 단체가 정부의 언론자유 침해에 대해 공동 전선을 갖추게 된다. 이 때 한국기자협회도 결성되었다. 그러나 정부에 지속적인 압력과 회유로 인해 편집인협회와 기자협회를 제외한 다른 단체들은 정부에 굴복하고 만다.
참고 자료
편집권의 독립, 반세기의 고민-우승용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