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분쟁지역

목차

I. 개요

II. 분석
1. 쿠르드의 역사
2. 각국 쿠르드족의 현황
3. 의미 및 영향

III. 쿠르드의 독립 전망
1. 독립 추동 요인
2. 독립 저해 요인
3. 추후 전망

본문내용

쿠르드족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 당시까지 중동지역을 지배해 왔던 터키가 패배하여 세력 공백이 발생하게 되자 1922년 6월 독립을 추구하는 봉기를 일으켰다. 그러나 쿠르드족이 거주하고 있던 이라크 북서부 지역은 유전지대이기 때문에 영국이 개입하여 무력으로 쿠르드족 봉기를 진압하였다. 쿠르드족은 1930년 6월에는 이란과 터키 국경에서 봉기를 일으켰
으나 두 나라에 의해 진압되었으며, 1932년 4월에도 반란을 일으켰다가 영국군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군에 의해 제압되었다.
쿠르드족은 제2차 세계대전이후에도 자신들이 거주하는 국가 내에서 혼란이 발생할 때마다 분리 독립을 요구하였고, 그 때마다 정부군이 그들을 무력으로 진압하여 왔다. 터키에서는 1951년과 1965~1968년에, 이라크에서는 1958년과 1970년 및 1978년에, 이란에서는 1950~1953년과 1970년 및 1979년에 쿠르드족 문제로 인한 분쟁이 발생되었다. 그들은 어느 경우에도 소수로서 약자였기 때문에 항상 희생을 당할 수밖에 없었으며, 때로는 수만 명 쿠르드족 거주지역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다 . 대략 10년에 한 번씩 쿠르드족 학살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쿠르드족의 분리 독립운동은 1970년대에는 비교적 진정되는 듯하였으나 1984년부터 ‘쿠르드 노동자당(PKK, Kurdistan Workers' Party)'이 무장투쟁을 벌이게 되면서 다시 활발하게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