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기획의 정석
- 최초 등록일
- 2013.11.08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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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획의 정석
무에서 유를 만드는 10가지 빡신 기획 습관
박신영 저. 세종서적 2013년 5월 2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저자
2. 기획
3. 결론
본문내용
‘농촌소녀 23관왕’이 미디어가 저자를 짚는 컨셉이다. 인터뷰에서 '대학로'가 아니라 '대학논'이라는 댓구를 말했다가 칼 같은 헤드라인을 노리는 저널리스트의 마음을 사로잡다. 그녀는 전작에서 '삽질정신'이라고 에둘러 표현했지만 시류를 읽는 탁월함으로 제일기획과 엘지애드 공모전 대상을 필두로 23회 공모전 수상한 기획의 달인이다. 제일기획에 입사했다가 교육 컨설팅 회사 ‘폴앤마크’로 전직하여 교육 콘텐츠를 만들고 강의하고 있다. 6천명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했고 청와대에서도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오늘도 나는 한다. 할만해서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한다’ 정신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다산'과 '노트법'을 강조하는 핵공학자 '이재영' 교수가 있는 경북 한동대학교 출신이다. 이재영 교수님의 다다익선(more is better)을 이 책에서 찾는다.
<은희경 작가는 문학이란 인간과 세상을 보는 관점을 보태주고 인간은 복잡한 존재이므로 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점이란 많을수록 좋다라고 했다. 수많은 자아가 나오는 책들에 감정이입을 하면서 진심을 느낄수록 당신의 기획은 더욱 더 강해질 것이다 그러니 연애를 해야 한다. 연인과의 연애, 책과의 연애, 사람과의 연애>
기획에 대한 열 가지 조언도 중요하겠지만 저자의 인생이 궁금하다. 자기 생각이 강하고, 당차며, 하겠다는 하는 일은 어떻게든 해내는 마인드가 부럽다. 학장시절에 앞에서 말한 이재영 교수의 강의에서 인생을 바꿀만한 이야기를 듣는다.
<'창조주의 지적 에너지 폭발을 믿어라. 당신을 만든 하나님은 당신의 생각만큼 쪼잔하지 않다' 강의실 구석에 앉아 있던 어린 여학생은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그래, 어느 정도 우위가 아니라 폭발, 쪼잔하지 않게 압도적으로>
비교우위가 아니라 절대우위에 대한 목표. 사소한 것에 분노하거나 실망하지 않는 거대함. 그런 것들이 저자의 향상심을 자극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