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품새론] 이소룡의 절권도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3.04.15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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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품새론 수업을 통해서 이소룡의 절권도에 대하여 접하게 되었다.
"아뷰∼"라고 큰소리로 고함 지르는... 그저 괴력을 지르는 영화에 나오는 싸움(=무술)로만 생각했던 이소룡의 무술에 대해 깊이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이소룡은 형을 수련하여 실전에 활용하는 모든 무술들 ㅡ 태권도, 가라데, 쿵푸 등 ㅡ 을 형식파로 칭하며 실전에는 필요도 없는 것에 노력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실전, 즉 목숨을 걸고 싸우는 그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움직임들이 형에 의해 방해받는다고 말한다. 실전에서는 어떠한 형식도 없이 감정에 의해 목숨을 걸고 싸울 때 "얼굴 막기를 한 다음 손날 목치기를 한다"던가 하는 형의 연습은 아무런 필요가 없다고 여러 번 언급하고 있다.
대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어디를 나가든 "무슨 과냐?"고 묻는 질문이 많다. 그럴 때면 "태권도학과인데요..."라고 진실로 대답을 한다. 그러면 내가 자기를 때리지도 않고 겁주는 것도 아닌데 함부로 까불면 안되겠다고 지레 겁먹은 반응을 보인다. 그런 사람들은 절권도 같은 실전 무술을 생각해서 그런 말을 아닐까 하고 생각해보게 된다. 지금 태권도품새론을 등록한 학생들도 체육관에서 열심히 수련하고 운동은 하였지만 실전적인 싸움경험은 많지 않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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