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스무살이 넘어 다시 읽는 동화

목차

1. 신데렐라
2. 공주와 완두콩
3. 인어공주
4. 푸른 수염

본문내용

스무 살이 넘어 다시 읽는 동화의 지은이인 웬디 패리스는 동화에는 세월이 지나도 녹슬지 않는 인생의 진리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은이는 10편의 동화(신데렐라, 공주와 완두콩, 인어공주, 요정이야기, 엄지공주, 그레이스와 데릭, 푸른 수염, 미녀와 야수, 어부와 그의 아내,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지은이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여 인생의 교훈을 얻는 내용의 책이다. 나는 이 10편의 동화 중에서 <신데렐라, 공주와 완두콩, 인어공주, 푸른 수염> 이 네 가지 동화에 대해 자세히 평가 할 것이다.

1. 신데렐라
- 신데렐라 줄거리 : 신데렐라는 부모님을 잃고 하녀 신세로 전락했다. 그러던 중 무도회가 열리게 되는데, 신데렐라는 갈 수 없는 상황이다. 이 때 마법사 아줌마가 나타나 변신을 시켜주고 무도회장 까지 데려다 준다. 무도회장에서 왕자와 신데렐라는 서로에게 반하게 된다. 그런데 12시가 지나면 마법이 풀리기 때문에 다급하게 달아나다 유리 구두 한 짝을 흘리고 가게 된다. 이 구두를 단서로 왕자는 신데렐라를 찾아 결혼하여 행복하게 산다.
- 스무 살이 넘어 다시 읽는 동화 : 신데렐라는 ‘돈 많은 남자를 만나 팔자를 고친 운 좋은 여자’라는 오해를 많이 받아왔다. 그러나 신데렐라는 갑자기 하녀신세로 전락했어도 증오심을 키우거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자신의 일에 직업정신을 갖고 주어진 일을 성실히 이행했다. 이렇게 자신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았기 때문에 기회를 잡을 수 있었고 왕자를 사로잡을 수 있었다. 만약 신데렐라가 자신감이 없었다면 무도회에 혼자 당당하게 가지도 못했을 것이고, 왕자가 춤을 추자고 했을 때도 자격지심 때문에 춤을 추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니 신데렐라는 운좋은 여자가 아니라 자신감을 가지고 행운을 잡은 여자이다.
-나의 생각 : 책을 보면 신데렐라는 왕자가 그녀를 안아 올려 말에 태우고 떠나는 것이 왕자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둬야 한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