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역사란 무엇인가

소개

E.H.CARR의 역사란 무엇인가의 각 단원을 정리한 것

목차

1. 역사가와 그 사실
2. 사회와 개인
3. 역사와 과학과 도덕
4. 역사에서의 인간관계
5. 진보로서의 역사
6. 지평선의 확대

본문내용

역사에 있어서 절대적인 객관성이라는 것이 가능하기나 할까? 아마도 그것에 근접할수록 단순한 사실의 열거에 그치지 않을까? 고등학교 시절 그런 것이 가능하리란 생각에 열심히 공부해서 반드시 그러한 역사서술을 해보리라 스스로의 상상에 젖어있던 때가 있었다. 대학 입학 후 그것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사실인지 일찍이 알았지만 말이다.
E.H.Carr(이하 Carr)는 '역사가와 그 사실'이란 첫 장을 통해 '역사적 사실'이란 무엇이고, 그것을 선택하고 해석하는 '역사가의 역할'은 어떠한 것인가를 설명하고, 더 나아가 과연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조심스레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19세기에 만연해 있던 사실숭배와 역사가 정신의 주관적 산물이라는 두 견해를 비교분석 하면서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19세기 독일의 역사가 Leopold Von Ranke(이하 Ranke)를 비롯하여 영국의 경험주의적 전통 아래 있던 로크와 러셀 등 역사에 있어서 사실을 강조한 이들은 역사가의 임무가 단지 '그것은 실제로 어떠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여기에서의 문제점은 과거의 수많은 사실 속에서 역사적 사실들을 구분해 내는 기준을 제시하지 못한다는데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