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절벽사회
- 최초 등록일
- 2013.10.14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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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절벽사회
대한민국은 지금 절벽에 서 있다
고재학 저. 21세기북스 2013.09.06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경제민주화
2. 팩트
3. 결론
본문내용
절벽사회는 생존이 절박한 사회를 말한다. 빈익빈 부익부의 트렌드 때문에 사람들이 절벽으로 밀렸다. 이 절벽사회를 헤쳐가서 마음 편한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 얼개다. 화진 화장품 '박형미'는 스스로를 절벽에 밀어 부쳤다고 했다. 아이를 맡기고 버스 토큰만 들고 다니면서 화장품을 팔았다. 하지만 자의적으로 절벽에 서는 것과 절벽으로 밀리는 것은 다르다.
저자가 말하는 절벽사회에 대안, 지속가능항 성장모델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기업과 소비자간, 사용자와 노동자간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이다. 개발독재시대의 불균형을 핵심 드라이버로 성장에 성공했으니 이제는 균형을 이니셔티브로 분배를 생각해보자는 말이다. 그래서 부자증세, 복지확대가 저자에게는 중산층을 늘리는 방법이 된다.
'경제민주화'라는 것을 이건희 삼성 회장은 들어보지 못했다고 하지만 유럽에서는 너무도 당연한 말이다. 한국도 엘리트 관료나 샐러리맨을 유럽으로 유학을 보내야 한다. 그래야 다른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 다들 미국에서만 공부하다 보니 미국식 자본주의 밖에 없는 줄 안다.
경제 민주화는 경제도 정치처럼 민주화시키자는 주장이다. 회사의 주인이 주주가 아니라 이해관계자다. 주식회사를 사적 영역에서 공적 영역으로 끌어오자는 것이 경제민주화다. 다수의 행복을 위해서는 기득권을 포기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