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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본문학][일본문학과 문화][일본사상] [일본문학 감상][현대일본문학 오에겐자부로][일본 노벨 오에켄자부로][인간의양][일본문학 감상평]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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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3.10.14
최종 저작일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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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짜임새 있게 잘 구성 하였고,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개인적체험 애매한일본의나 오에겐자브로 오에겐자부로사육 인간의양 오에켄자부로 오키나와노트 오엔겐자부로 개인적인체험줄거리 죽은자의사치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소설을 읽고 나서 느낀 감정은 복잡 미묘했다. 여러 모로 독특하다는 느낌이 가장 강하게 들었고 충격적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내용과 구성 등 모든 면에서 무척 잘 쓴 작품이라고 느꼈다. 사실 난 오에 겐자부로라는 작가와 그의 작품을 잘 알지 못한다. 노벨 문학상을 받은 현대 일본 유명 작가이고 아들이 오에 히카리라는 장애인 작곡가라는 것뿐이었다. 그래서 '인간 양‘은 내가 처음으로 접해 본 오에 겐자부로의 소설이고, 이 짧은 단편 하나로 이 사람의 작품 세계 전체를 말할 수는 없겠지만 일단 내가 받은 인상은 무척 굉장하다는 것이었다.

<중 략>

일상 속에서, 일상과 더불어 불의를 망각해 가는 양. 언젠가 니체도 노예의 도덕을 어린 양에 빗대어 말했던 적이 있다. 양은 자기를 잡아먹는 맹수에 대한 원한을 상상 속에서 복수하는 것으로 자위할 뿐이다. 무대는 달리는 버스 안이다. 한 떼의 술 취한 외국인 병사들이 손에 나이프를 들고 귀가 길의 승객들을 희롱한다. 사람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을 만큼 ‘피곤하기 때문에’ 순순히 병사들이 시키는 대로 허리를 숙이고 엉덩이를 드러낸 채 ‘양’이 된다.
나머지는 무기력하게 병사들의 놀이를 지켜본다. 모두 이 순간이 어서 지나가 주기를 바랄 뿐이다. 하지만 치욕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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