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림 박물관 견학기
- 최초 등록일
- 2013.10.06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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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호림박물관에 가게 되기까지
2. 박물관에 들어와서
(1) 금속공예실
(2) 서화전적실
(3) 야외전시실
3. 박물관을 나서며
본문내용
1. 호림박물관에 가게 되기까지
11월 25일 목요일, 학교 수업이 3시 반에 끝난 관계로 박물관 도착시간인 4시부터 폐관하는 시간인 5시까지의 한 시간은 호림박물관의 유물들을 제대로 관람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박물관 규모가 그 다지 큰 것은 아닌 까닭에 제대로는 아니더라도 웬만큼은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나의 현재 능력 역시 웬만큼 관람하기에도 벅찬 상태였기 때문에 나로서는 적당한 시간이었다. 박물관을 가게 된 목적은 크게 두 가지에서 였다. 첫 번째는 리움 예약의 실패 때문이었는데, 사실 11월 초부터 리움 예약을 여러 차례 시도하였으나 전화량의 폭주로 인해 농담이 아니라 100번 정도 예약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약을 할 수 없었다.
<중 략>
또한 포교활동이나 법문, 예배 같은 경우도 악을 뿌리 그림3.지장시왕도
뽑는 것을 유도하는 근본적인 가르침은 찾아보기 힘들고 어설픈 선문답같이 적당히 미끼만 던져놓고 정작 건져주지는 않는 소극적인 모양새가 많은 듯 하다.
뒤이어 묘법연화경(법화경)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법화경은 화엄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경전이다. 전체적으로 석가의 설화 즉, 설법으로 중생을 교화시키는 일례들을 열거하였는데 각각의 오류가 있는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기독교의 성경의 구절이 말씀을 주신다는 말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림4.백지묵서묘법연화경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