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사회적&법률적인 측면으로 바라본 인간복제의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13.09.25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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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동물복제에서 인간복제까지
Ⅱ. 인간복제의 문제점
1. 윤리적사회적 측면
ⅰ) 인간은 존엄한 존재이다.
ⅱ) 인간은 ‘유성생식’으로 태어나는 것이지 ‘단성생식’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ⅲ) 인간은 유일무이한 존재이며 누구로부터 대체될 수 없다.
ⅳ) 인간을 만드는 것은 매우 위험한 실험이다.
ⅴ) 인간복제는 인간의 기본적인 틀을 파괴한다.
2. 법률적 측면
ⅰ) 인간복제에 대한 외국의 입법사례
ⅱ) 우리나라의 입법사례
Ⅲ.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본문내용
Ⅰ. 동물복제에서 인간복제까지
1996년, ‘돌리’라는 이름을 가진 한 마리의 양이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그 이유는 돌리가 다른 양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태어났기 때문이었다. 돌리는 숫양과 암양의 짝짓기가 아니라,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의 교외에 있는 로슬린 연구소에서 이얀 월머트 박사를 중심으로 한 연구팀에 의해 세포를 복제하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고 태어나게 된 것이다. 돌리의 탄생으로 과거 미분화된 생식세포를 이용한 복제에서 분화된 세포의 생명복제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다. 그 이후 복제는 계속 진행되어 왔고 2006년 황우석 교수팀이 복제에 성공한 개 스누피까지 동물복제의 길은 탄탄대로였다.
동물복제 뿐만 아니라 우리는 인간복제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간복제는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 체세포복제배아를 얻어내는 것 자체와 이 배아를 착상시켜 출하는 것이다. 전자를 ‘인간배아복제’라 하고 후자를 ‘인간개체복제’라 한다. 좀 더 상세히 말하자면 인간배아복제는 난자의 핵을 도려내고 그 자리에 체세포의 핵을 이식하여 얻은 배아를 말한다. 이 기술을 ‘체세포 핵이식 기술’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복제란 말이 사용되는 이유는 체세포의 핵을 제공한 사람과 동일한 유전자를 지닌 배아를 생산했기 때문이다. 인간 개체복제는 체세포복제배아를 착상시켜 약 10개월 간의 임신기간을 거쳐 출산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이러한 기술을 이용하여 돌리를 만든 것이다. 암양으로부터 얻은 난자에서 핵을 제거하고, 여기에 다른 암양의 젖세포 하나를 결합시켜 새로운 형태의 수정란을 만들었다. 이를 대리모의 자궁에 이식한 후 임신 기간을 거쳐 태어난 개체가 돌리다. 인간 복제란 바로 돌리가 태어난 원리를 인간에게 똑같이 적용시킨 개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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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기「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2000. P24
김창호「행복청바지」2005. p151
김상득 「생명의료윤리학」2000. 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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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사이언스] 탄생의신비 쌍둥이
인간복제의 윤리학 「인간복제 무엇이 문제인가」p9
구영모「생명의료윤리」1999. p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