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소와 섭식장애
- 최초 등록일
- 2013.09.14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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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과학에 대한 학습을 위해 기본적으로 배우게 되는 영양소!
대표 영양소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및 중요성에 대하여 정리한다.
인간을 죽음에까지 이르게 만들 수 있는 섭식장애. 그 이유를 영양소와 관련하여 설명한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양소
2. 섭식장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9세기 여성의 몸을 조여오던 코르셋이 20세기에는 사라졌지만 다이어트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여성들을 죄어왔다. 현대의 여성들은 마른 몸의 이미지가 여성 신체의 생물학적 전제조건을 무시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평생 동안 이상으로 삼고 도달해야할 목표로 생각한다. 전 세계적으로 날씬함을 아름다움으로, 뚱뚱함은 추함으로 인식하는 것은 너무나도 일반적인 관점이 되었다. 대중들의 시선에 늘 노출되어 있는 여성들은 아름다운 여성으로 인식되고 긍정적인 자아 이미지를 갖기 위해서 다이어트라는 평생의 숙제를 짊어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허나 이러한 현상이 건강한 여성의 삶을 극단적이고 위험한 건강상태에 이르는 데까지 내몰아 가는 것은 분명히 긍정적 현상은 아니다.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고 존 스튜어트 밀이 말했다. 지금 나는 배부르고 행복한 돼지보다 배고프지만 아름다운 여자가 좋다고 말하는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여대생으로 살고 있다.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체중에 대해 걱정을 하다가 문득 나는 건강하고, 맛있는 것을 먹어서 행복하니까 맛있는 것을 먹겠다고 말했을 때 실제로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중 략>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 얻게 되는 영양소를 적절하고 알맞게 체내에서 사용할 때 영양의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최적의 영양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때 우리는 비로소 건강하다고 말할 수 있다. 건강한 신체를 통해 영위하는 삶은 건강하고, 건강한 삶은 충분히 그 자체로 아름다울 수 있다. 그러나 섭식장애 환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의미로 건강하게 사는 것을 보고 그 삶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날씬하고 뚱뚱하다는 기준만이 아름다운 삶을 결정짓는 기준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아무리 날씬해져도 건강한 삶을 살 수가 없다. 이미 날씬한 그들은, 스스로 자신을 뚱뚱하다고 생각하며 그러한 자신은 행복한 인간관계도 불가능 하며 성공적인 사회적 삶도 누릴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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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국가시험연구회. 『특강 영양사 국가시험』. 서울: 광문각, 2001
박주영. 「현대 여성의 새로운 히스테리, 거식증: 여성의 몸과 욕망」.『영미문학페미니즘』. 제17권 1호, 2009.
ssugust. (2006.08.05). 한국인영양권장량 7차 개정판. http://blog.naver.com/ssugust/50007169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