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의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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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라는 조직이 가진 이미지는 민간인들이 보기에는 조각을 맞추듯이 정확하고 분명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군을 조직을 하고 있는 구성원도 모두 같이 사회 생활을 하는 사람이고 가정에서는 가족의 구성원으로 각자의 본분에 맞는 역할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필요한 것, 따뜻한 말 한 마디에 감동을 받고, 상처를 받는 것은 어느 누구나가 똑같은 이치일 것이다. 그리고 지금 나는 지금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이고 지금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나에게 어떠한 의미인지에 의문을 갖다가 책을 고른 것이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이라는 책이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삶이기도 하고 인생이다. 그리고 항상 가족이 없다면 우리가 세상에서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나 자신에게도 소중한 것과 같은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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