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양조사전 第八十八回
- 최초 등록일
- 2013.08.23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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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당양조사전 第八十八回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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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계붕군엄지 중장왈 요병지 내하 가급수마필퇴회사향성
초계붕의 군사가 갑자기 이르니 여러 장수가 말했다. “요동 병사가 이르니 어찌합니까? 급히 마필을 거두어 사향성으로 후퇴해야 합니다.”
一人急止之曰:“此正可以餌遼兵, 何退之邪?”
일인급지지왈 차정가이이요병 하퇴지야
한 사람이 급히 저지하며 말했다. “이는 바로 요동병사를 낚시질함인데 어찌 후퇴합니까?”
世績視之, 乃長孫無忌也。
세적시지 내장손무기야
이세적이 그를 보니 장손무기였다.
世績急以目視無忌而笑, 無忌知其意, 而不復言。
세적급이목시무기이소 무기지기의 이불부언
이세적이 급히 눈으로 무기를 보며 웃으니 장손무기도 뜻을 알고 다시 말하지 않았다.
繼朋軍旣得志了, 又來搶馬, 軍士不依隊伍, 自相離亂, 世績令軍將一齊下土阜擊之, 繼朋軍大亂。
계붕군기득지료 우래창마 군사불의대오 자상리란 세적령군장일제하토부격지 계붕군대란
초계붕군사가 이미 뜻을 얻고 또 말을 빼앗으러 오니 군사가 대오에 의지하지 않고 자기끼리 떨어져 혼란하니 이세적은 군장을 시켜 일제히 흙언덕을 내려와 공격하게 하니 초계붕군사가 크게 혼란하였다.
原來過此, 只顧取物, 無心廝殺, 軍馬圍裹將來, 繼朋挺身相戰, 軍士自相踐踏, 繼朋止遏不住, 撥回馬走。
원래과차 지고취물 무심시살 군마위과장래 계붕정신상전 군마자상천답 계붕지알부주 발회마주
원래 이를 지나서 단지 물건을 취할 생각만 있고 싸울 마음이 없어서 군마가 포위당하니 초계붕이 몸을 빼어 싸우나 군사들은 자기끼리 서로 밟아서 초계붕은 막지도 못하고 말을 돌려 달아났다.
世績在土阜上指曰:“焦繼朋爲遼名將, 誰可擒之?”
세적재토부상지왈 초계붕위요명장 수가금지
이세적이 흙언덕에서 지적하여 말했다. “초계붕은 요동의 명장인데 누가 가서 사로잡겠는가?”
二將飛馬出去, 世績視之, 乃段志賢、王孫嶽也。
이장비마출거 세적시지 내단지현 왕손악야
두 장수가 말을 빨리 달려 나가니 이세적이 그들을 보니 단지현과 왕손악이었다.
二將趕至近大叫:“繼朋休走!”
이장간지근대규 계붕휴주
두 장수는 근처까지 추격하여 크게 소리쳤다. “초계붕은 달아나길 멈추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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