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Paul Stevens, 서평

소개글

책의 내용 요약, 저자의 생각에 깊이 공감하는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각각 언급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두 가지 관점에 크게 공감하였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한 백성’으로서 현재 우리가 부르심을 받은 그 상황과 현장에서 소명의식을 갖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행하는 모든 일이 선교요 사역이라고 설명하는 부분이다. 하나님을 위해 하는 일 즉, 사역에는 크고 작음의 구분이 없다.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 평화를 실현하기위해 믿음으로 행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 나라의 일인 것이다. 이는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마 25:14~30)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주인이 충성된 종 두 사람 즉 금 다섯 달란트를 받은 자와 금 두 달란트를 받은 자를 칭찬할 때 두 사람 모두에게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니’라는 동일한 말로 칭찬한다. 이렇듯 우리가 하는 사역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크고 작음이 없이 모두 ‘적은 일’인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가 맡은 일에 충성하였는가의 여부이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현재 나에게 맡기신 크고 작은 모든 일에 충성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겠다.
둘째, ...(생략)

참고 자료

김만호 서평:R. Paul Stevens, <The Abolition of the Laity>(UK:Patemoster, 1999) - 한국어판:홍병룡 역 , <21세기를 위한 평신도 신학> (서울:IVP,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