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직공이 되라 요약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08.16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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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제 1부 서론
제 2부 소리와 의미
제 3부 비유적 언어와 의미
제 4부 수사법과 의미
2. 비평 및 적용
본문내용
이 책은 성경을 어떻게 읽고 이해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 즉 성경해석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책이다. 나는 이 책과 강의교재에 포함된 저자의 논문들을 살펴보면서 성경을 보는 눈이 달라지게 되었다. 흑백텔레비전을 보다가 칼라텔레비전을 보게 되었다고나 할까? 성경이 더욱 재미있고 깨달음이 더욱 풍성해지게 되었다. 설교준비에도 확실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 책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과 또 이 책을 쓰고 읽게 해준 저자에게도 감사드린다. 이 책을 요약하고 이 책을 통해 얻은 통찰과 비평을 정리해본다.
[요약]
1부 서론
1.시인과 수사학자가 되라
언어는 단지 정보를 전달하는 중립적인 용기가 아니다. 언어에는 정보적 인식적 지령적 표현적 친교적 기능 등 5가지 기능이 있다. 성경의 언어도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중립적인 용기로만 쓰이지 않았음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 어떤 용법으로 쓰였는지를 살펴보고 단어의 외시의미뿐 아니라 함축의미를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중세까지는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지켜내는 일이 중요했기 때문에 성경해석이 교리와 신학중심으로 흐르게 되었다. 그리고 교회의 권위를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자의적인 성경해석의 경향이 강했다.
그러다가 개혁자들이 성경을 원어로 읽기 시작하면서 성경의 권위가 회복되고 다양한 영적의미를 찾아내던 데서 하나의 단순하고 확고한 문자적의미를 추구하는 해석경향이 생겨나게 되었고 비로서 성경의 문예성에 대한 관심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그 후에도 신교 정통주의자들은 교리적 논쟁의 영향으로 성경의 교의학적이고 변증적인면에 관심을 기울였고, 합리주의의 영향으로 생겨난 비평주의자들은 성경이 역사적 산물임으로 성경을 역사적인 배경에서 이해해한다고 주장하며 성경의 역사성만을 강조한 나머지 성경의 문예성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