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비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8.07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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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사실 기독교인이 아니다. 우리 집안은 옛날부터 불교를 믿어왔고, 나도 그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새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앞으로도 기독교적 문화를 많이 접해야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 책을 읽어 보기로 했다.
그리스도인의 비전, 이 책 속에는 세계의 세계관이 있다고 한다. 서양적, 동양적,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적 세계관. 세계관은 인생과 세계에 대한 그들의 사고방식, 그리고 그 사고방식의 배경 속에서 한 민족이 세워 놓은 가치 체계가 합쳐진 것이다. 또한 세계관은 공동의 것이라고 보고 있다. 때문에 이 책은 두 저자의 공동 노력으로 쓰여 졌다.
< 중 략 >
현재 한국의 기독교인은 동양적 세계관과 서구적 세계관에 휩쓸려 있다.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무관심이 목회와 무관하게 생각하고 교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만든다. 그러한 것들을 서양인들에게 배우되 우리는 우리의 실정에서 세계관의 과제를 정착시켜야 한다. 또 우리나라 그리스도인들이 심성에 깔려있는 반 기독교적 경향을 잘 찾아내어서 교정하고 성경적으로 훈련시켜야 한다. 사역과도 연관시켜야 하고 목회자들이나 지도자들의 편에서 사고방식의 혁신이 있어야 한다.
기독교 세계관에서 하나님께서는 말씀이나 법을 통해서 다스리시고 질서와 구조를 부여하신다. 우리는 문화의 각 영역에 고유한 규범을 찾아내고 이에 순종해야 한다. 기독교적인 틀을 정립하기 위해, 기독교 공동체를 기독교적으로 만들기 위해 예배를 드려야 한다. 공동체의 예배를 단순한 의식적 활동 정도로 퇴보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공동체의 전 생활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제사 받으심을 기뻐하신다. 요즘 나의 생활을 돌아보면 하나님께 예배드림을 소홀히 한 것 같다.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다시 예배드림에 충실히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나의 앞길을 열어주실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에게 맞는 비전을 보여주심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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