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숫자의 횡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1.09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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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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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줄거리
이 책을 읽고 변화된 나의 생각
본문내용
줄거리
우리는 숫자로 둘러싸인 세상에서 살아간다. 모든 것은 수치로 환산되고 환산될 수 없는 것은 '과학적이지 못한 것'으로까지 인식된다. 하지만 명예 훼손으로 소송을 제기한 사람에 대한 손해 배상은 어떻게 수치(돈)로 환산될 수 있을까? 그가 받은 모욕을 상쇄해 줄 만한 액수는 과연 어떤 기준으로 헤아려야 하는가? 여기에서 우리는 '숫자의 딜레마'를 보기도 한다.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통장번호, 주가, 수험번호, 접수번호 등 인간은 숫자에 둘러싸여 있다. 아니 숫자의 포로가 되어 있다. 우리는 한 인간을 몇 살이고, 연봉은 얼마이며, 몇 평의 아파트에 살고, 자녀는 몇 명이고, 예금액은 얼마인가로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다. 즉 숫자만 바꿔 집어넣으면 어떤 인간도 계량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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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기능)을 살펴보면
1. 사람은 셀 수 있지만 개인은 세지 못한다. 대량생산과 '평균'을 원하는 사회에서는 개인
을 포용할 공간이 없다. 2. 수치에만 집착하면 엉뚱한(나쁜) 결과가 나온다. 3. 숫자는 믿음을 대체해버리고 계산을 더욱 믿지 못할 것으로 만든다. 4. 숫자가 안통하면 우리는 더 많은 숫자를 수집한다. 5. 계산을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모르게 된다. 6. 우리가 정확하게 계산할수록 숫자는 더욱 못미더운 것이 된다. 7. 세면 셀수록 수치를 비교할 수 없게 된다. 8. 측정치는 그 자체의 기괴한 생명력을 갖는다. 9. 사물을 헤아리기 시작하면 상황은 더 나빠진다. 10. 대상이 복잡미묘해질수록 점점 더 계산을 할 수 없게 된다.
저자의 결론은 이렇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계산될 수 없다. 하느님이나 인생 등을 측정할 수 없는 것처럼 행복도 측정하지 못한다. 성공을 계산하는 단 하나의 측정잣대를 벗어날 수 있다면 우리는 좀더 진실에 가깝게 다가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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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난 후 변화된 나의 생각
내가 숫자에 대해 알고 있고 갖고 있는 생각은 숫자란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숫자가 처음에 어떻게 생겨났고 발전했는지는 몰랐지만 인구수를 헤아리고 하루를 시간으로 나누는 등 편리한 생활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