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원론관점에서 본 저자 웨인다이어의 행복한 이기주의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7.28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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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① 먼저 자신을 사랑한다.
②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
③ 자신에게 붙어 있는 꼬리표를 뗀다.
④ 자책도 걱정도 없다.
⑤ 미지의 세계를 즐긴다.
⑥ 의무에 끌려 다니지 않는다.
⑦ 정의의 덫을 피한다.
⑧ 결코 뒤로 미루지 않는다.
⑨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⑩ 화에 휩쓸리지 않는다.
3. 결론
본문내용
어느 날 문득 그냥 내 주위가, 주위사람이, 그냥 주위의 모든 것들이 싫어지는 날이 있다. 나에게 오는 전화, 문자들도 마냥 보기 싫고 나에게 가지는 관심에 대해서도 무시하고 싶을 때가 있다. 휴대폰 전화부를 보며 이 사람은 어떻고, 저 사람은 어떻고, 주위를 둘러보며 그 하나하나에 의미를 갖다 붙이며 행복해 하기도 하고 한숨 푹푹 쉬며 마냥 우울해하기도 한다. 그렇게 우울한 날에는 평소 나란 사람이 주위사람들, 그러니까 친구들이나 가족들 심지어는 선후배들에게서 어떠한 평가를 받는 사람인지를 생각하곤 한다. 평소 남의 이목을 많이 신경 쓰는 탓이라서 그럴까? 요즘 부쩍 그런 날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냥 모든 관심에서부터 벗어나고 싶고 괜히 나 스스로를 돌이켜보며 지난날을 많이 후회한다. 졸업학년이 되니까 그러한 걱정, 고민, 초조함들이 점점 나에게 ‘압박’이라는 글자로 엄습해 오는 것 같다. 그러던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독후감 숙제로 인해 산 한권의 책이 나에게 조그만 변화를 주었다. 내가 읽은 책인 행복한 이기주의자에는 이런 말이 있다.
‘다른 사람의 눈치는 보지 말라.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말라. 의무에 끌려 다니지 말라. 미루지 말라. 자책과 걱정은 버려라.’
하지만 나는 이 하지 말라는 것들을 죽어라 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도 역시 일찍 해야 했었던 일을 미루다 하는 것이고 이 글을 쓰기 전에는 온통 나 스스로를 자책하고, 한없는 걱정들만 하고 살아 왔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남보다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는 말을 무시하며 살아온 듯하다. 나는 아직까지 내 자신에게 잘못하고 있는 점이 참 많은 것 같다.
인생의 성공은 스스로 얼마나 행복하게 느낄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내 자신을 얼마만큼 사랑하고 있는지 물어본다면 나는 내 자신에게 “사랑해” 라는 말을 자신 있게 하지 못 할 것 같다. 분명히 나는 스스로를 비하하기에는 너무나 소중한 존재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알면서도 매순간순간 힘든 상황들이 오면 나는 여지없이 나 스스로를 자책하며 내뱉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