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퍼시픽 림
- 최초 등록일
- 2013.07.27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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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퍼시픽 림을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총 4페이지로서 후회하시지 않을 알찬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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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주괴수에 맞서는 거대 로봇의 이야기는 어린 시절 한 번 쯤 만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소재였지만 미국 헐리우드는 길예르모 델 토로라는 괴짜 감독의 손을 빌려 이런 불가능한 이야기의 소재를 스크린의 영화 속에 담아내는데 성공하였다. 바로 그 영화가 퍼시픽 림이다. 영화 퍼시픽 림은 어이언맨과 같은 작고 민첩한 슈퍼 영웅의 이야기도 아니며 트랜스포머와 같은 유연하고 날렵한 로봇의 이야기도 아니다. 마치 철인 28호와 같이 투박하고 둔탁하며 별다른 무기 하나 없이 육박전을 치루는 거대 로봇의 모습은 퍼시픽 림이 지금 우리 시대에서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로봇을 그려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한 현실성이 어쩌면 다른 로봇 영화와 달리 우리에게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닌가 싶다.
영화의 대강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2025년 태평양 심연의 바다에 균열이 생기고 그 균열로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수가 출현해 지구는 한 바탕 홍역을 치르게 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괴수는 마치 쥬라기 시대의 공룡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 아무런 이유 없이 닥치는 대로 인류를 말살하고 문명을 파괴하려 하지만 인류는 재래식 무기인 전투기와 탱크를 동원해 이들을 물리치게 된다. 인류는 이들을 카이주라고 부르고 또 다른 카이주의 침입을 막기 위해 각 국의 정상들은 지구연합군인 ‘범태평양연합방어군’을 결성하게 된다. 그리고 전 세계적인 협력에 힘입어 카이주의 침입을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 가진 모든 기술과 자원을 동원해 만든 독일어로 사냥꾼이라는 이름을 가진 ‘예거’라는 거대 로봇이었다. 예거는 인간과 싱크로되어 인간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는데 파일럿 한 명으로 예거를 운용하기에는 파일럿의 피로도가 심해 호흡이 잘 맞는 파일럿 두 명에 의해 예거가 움직여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예거의 파일럿은 형제나 부자관계와 같은 친인척 내지는 연인관계의 사람들이 예거의 파일럿으로 발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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