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고싸움(고싸움놀이) 형태,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고싸움(고싸움놀이)과 광주민속놀이,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고싸움(고싸움놀이)과 고,방법
- 최초 등록일
- 2013.07.19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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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고싸움(고싸움놀이)의 형태
Ⅱ.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고싸움(고싸움놀이)의 유래
Ⅲ.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고싸움(고싸움놀이)과 광주민속놀이
1. 광주 고싸움 놀이
2. 농악
Ⅳ.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고싸움(고싸움놀이)과 고
1. 줄드리기
2. 줄 도시기
3. 곳 대가리 만들기
4. 고 몸체 만들기
5. 꼬리 줄 만들기
6. 곳 대가리 세우기
7. 가랫장 달기
8. 고의 크기
Ⅴ.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고싸움(고싸움놀이)의 방법
1. 방법 및 활동 내용
2. 유의점
본문내용
이 광경을 본 상대방 어린이들이 약이 올라 당장 그 보다 더 큰 「고」를 만들어 가지고 呼戰하는 마을 앞을 돌아다니면서 시위를 벌린다. 그러다가 서로 맞부딪치면서 시비를 벌이고 싸움을 하기도 한다.
그러면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15, 6세 정도의 어린이들이 이에 합세하여 싸움이 벌어진다.
이렇게 되면 이것을 보고 있던 20여세의 청년들이 다시 합세하게 되고 드디어는 길이 10여 미터 가량의 「고」를 만들어 가지고 소규모의 「고싸움」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때가 대개 음력으로 열 사흘경이 되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인 「고싸움」의 분위기가 무르익어 간다. 그러면 上․下村은 그 방안과 대책을 강구하고 준비위원과 「줄패장」을 뽑는다. 여기서 뽑힌 준비위원들은 당장 행동을 개시하여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짚을 걷고 또 산에 올라가 「고」 만드는데 소요되는 나무를 베어오는 등, 그 준비를 서두른다.
이 재료준비가 끝나면 즉시 「고」를 만들기 시작한다.
이때 인근부락에는 「옻돌에 고싸움 붙었다」라는 소문이 퍼지게 되고 이를 구경하려는 사람들이 밥쌀을 짊어지고 옻돌 마을에 사는 친척집으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그러나 열 나흘날밤은 정월 대보름 前夜이므로 각 가정에는 보름祭를 모시고 마을에서는 堂祭를 지낸다.
집집마다 門前에는 黃土를 깔아 不淨을 막고 堂山木에는 禁줄을 치고 주위에는 황토를 깔아 접근을 막는다.
子正이 넘으면 먼저 할아버지堂의 祭主가 앞장서고 그 뒤에 화주 婦人이 떡시루를 위시한 祭需를 인 채 마을 有志들의 陪行을 받으며 堂에 오른다.
할아버지 堂神에게 경건한 마음으로 祭를 올리고 燒紙를 하는데 소지할 때의 祈求는 辟邪進慶과 풍년을 기원한다.
이 할아버지 堂祭가 끝나면 부락을 향해서 긴 나팔을 분다. 즉 祭가 끝났다는 신호다. 그러면 부락에서는 비로소 家神祭를 모시는데 특이한 것은 이 나팔소리가 울려 퍼진 후라야 비린내 나는 생선류의 고기를 손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마을에서는 농악소리가 울린다.
「고싸움」이 벌어지는 날 오후가 되면 上․下 村 즉 동․서부는 각각 「고」를 메고 동부는 서부, 즉 下村 마을 앞을, 서부는 동부, 즉 上村 마을 앞을 돌아다니면서 시위를 벌리며 기세를 돋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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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옥(2005), 고싸움놀이 영상체험관 전시기본계획, 한국전시디자인학회
최충환(2000), 고싸움놀이의 체육사적 의의,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
표인주(2000), 무형문화재 고싸움놀이의 변이양상과 축제화 과정, 한국문화인류학회
표인주(2009), 민속에 나타난 감성의 본질과 발현양상, 전남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