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의 자서전(Un Autobiography) 독후감 및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3.07.11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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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자서전. 이 지극히 단순하고 원초적인 제목의 책표지와 많은 분량을 보며 읽기에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책 제목은 단순하고 명확하기에 내게 더 확실히 다가왔다. 내가 과연 이 두꺼운 책을 다 읽을 수 있을까 하는 건 둘째 치고 근대건축의 3대 거장이라는 사람의 삶을 읽는다는 게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다. 생각해보면 나와 백년쯤 차이가 나는, 멀지않은 과거라면 과거임에도 항상 까마득히 먼 시절에 그가 존재했던 것처럼 느꼈다. 그는 나와는 한참 멀리 떨어져 있고 닿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해서 그를 이해하려는 노력조차도 많이 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책 첫 장을 넘기고서 곧 100페이지를 넘기고 더 열중하고 더 집중하며 즐겁게 책장을 넘기면서 나는 그가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유기적 건축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그의 위대함은 단순히 어느 한순간의 천재적 재능으로 탄생된 것이 아니라 어릴 적부터, 그리고 성장하고 건축을 알아가는 과정에서부터 길러진 것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부끄럽지만 낙수장이라는 작품 정도로, 유기적 건축이라는 단어로 피상적이고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그의 건축에 대해서 완벽히는 아니어도 좀 더 자세히 알아가게 되었고 좀 더 알고 싶은 건축가가 되었다. 그리고 나는 그를 좋아하게 되었다.
2. 본론
그는 어렸을 때부터 매우 모험심과 반항심이 강한 소년이었다. 교육열 강한 어머니와 음악성 있는 아버지 밑에서, 그리고 방학 때엔 강인한 외삼촌의 농장에서 그는 자랐다. 웨일스 출신의 개척자 리처드 로이드 존스 가문은 활달했고 그 집안에서 활달하고 씩씩하게 큰 애너가 그의 어머니였다. 아름다운 건축물에 매혹된 어머니는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아들이 건축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신 중에도 그녀는 그러한 태교를 했으며 프랭크가 어릴 적에 이어붙일 수 있는 기하학적 색지모형을 사주곤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