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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음악 임용 초수 합격생의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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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사 요점정리>
1. 여민락만, 여민락령, 종묘제례악, 경모궁 제례악, 낙양춘, 정동방곡 등의 음악이 규칙적인 장단에서 불규칙적인 장단의 음악으로 변질된 이유에 대해서 쓰세요.
- 제향에 쓰이는 보태평이나 정대업, 행악으로 사용되던 여민락만, 여민락령과 같은 음악과 함께 낙양춘도 예에 종속되어 연주되기 때문에 규칙적인 장단을 유지할 수 없었다. 낙양춘도 의식음악으로서 특히 절차와 보행 등에 끌려서 연주하여야 하는 까닭으로 불규칙적인 장단으로 변질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 조선 초기의 아악서, 전악서, 관습도감, 악학의 4기관이 장악원이라는 단일 기관으로 통합되기까지의 경위를 쓰시오.
세조 때 4개의 음악기관은 장악서로 통합되었고, 예종 때에는 장악원으로 개칭되었다.
<중 략>
(5) 민속음악의 활동
① 민속음악
양반의 권위가 무너지고 시민 의식이 고취되면서 장악원 계통의 음악이 위축되고, 민중의 의식을 뿌리로 하는 시대적 추이에 따라 산조, 판소리, 잡가, 민요와 같은 서민 음악이 활발하에 연주되었다.
산조 음악도 급격히 성장하였으며, 특히 가야금 산조는 창시자로 알려진 김창조와 한숙구, 이차수, 심창래 등이 활양하였고, 그 후 한성기, 최옥산, 안기옥, 김병호, 김종기, 정남옥, 정남희, 강태홍, 박상근 등 많은 명인들에 의해 여러 유파가 형성되었다.
거문고 산조는 백낙준 문하에서 신쾌동, 김종기, 박석기가 전수하였고, 박석기는 한갑득에게 전수하였다.
대금산조는 박종기에 의하여 창시되어 한주환에 의해서 한범수로 전승되었다.
이 때, 판소리를 모캐로 하여 연극과 접목하여 생긴 창극은 당시의 민중 사회에 널리 공연된 독특한 무대 예술 양식이었다. 즉, 서구적 무대 공간이 창극이라는 독특한 예술 양식을 잉태시켰다고 볼 수 있다.
창극 활동은 협률사와 원각사 이후에 장안사, 연흥사, 광무대 등에서 줄타기, 재담, 잡가, 민요, 땅재주 등과 함께 공연되었고, 판소리의 5마당 이외에도 배비장전, 장화홍련전, 숙영낭자전 등이 공연되었다. 이 때 활동한 판소리 명창들은 송만갑, 이동백, 정정렬, 김창룡, 한성준, 김연수, 임방울, 김초향, 박녹주, 김소희, 김여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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