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호학 - 뽀네뜨 케이스

소개글

가족간호학 영화 뽀네뜨 간호과정 케이스입니다.

목차

1. 줄거리
2. 가족발달단계
3. 영화 속 아이가 속하는 정상 발달 특성 (4살)
4. 간호진단 및 간호중재
5. 결론 및 고찰

본문내용

1. 줄거리

이제 4살이 된 뽀네뜨는 엄마와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하게 된다. 자신은 왼쪽 팔을 살짝 다쳤을 뿐이지만, 엄마는 다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가버린다. 뽀네뜨에게 엄마의 죽음은 이해할 수도 받아들을 수도 없는 일이다. 회사 일로 출장을 가야 하는 아빠는 뽀네뜨를 고모에게 맡긴다. 하지만, 엄마를 잃은 슬픔에 잠긴 뽀네뜨는 사촌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자신의 인형과만 대화를 하고 방에서만 지내게 된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고모가 예수님이 환생하신 이야기를 해주고, 뽀네뜨는 그 때부터 엄마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하지만 엄마는 나타나지 않는다. 실망한 뽀네뜨는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친구의 말에 따라 자신도 예수님과 이야기를 하려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하지만 엄마를 볼 수는 없다. 죽음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엄마를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슬픔에 매일을 울며 지내던 뽀네뜨는 어느 날 엄마의 무덤을 찾아가 울면서 엄마의 무덤을 파헤치다 지쳐 잠이 든다. 누군가 깨워서 눈을 떠보니 그곳엔 엄마가 있었고, 엄마는 뽀네뜨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스웨터도 입혀 주었다. 엄마는 뽀네뜨에게 자신의 죽음을 인식시킨다. 그리고 뽀네뜨에게 앞으로 밝고 명랑하게 지내라고 당부한다.

< 중 략 >

3. 영화 속 아이가 속하는 정상 발달 특성 (4살)

인지적
1.기억력과 사고력이 상당히 발달돼 있기 때문에 어떤 일이나 상황에 대해 스스로 설명할 수 있다.
2.경험해보지 못한 일에 대해서도 상당히 구체적으로 얘기할 수 있을 만큼 상상력이 발달한다.
3.시간의 흐름이나 때에 대한 개념은 생기며, 날짜에 대한 개념은 없지만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또 아침, 낮, 저녁, 밤 등으로 하루를 대략적으로 구분할 수 있고 시간의 순서도 이해할 수 있다.
4. 3~5세 아동은 죽음에 관해 광범위하고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다. 그들은 죽음을 일시적·가역적인 것으로서 떠나는 것 또는 잠자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 시기의 아동은 죽음을 새로운 환경에서 살게 되는 것으로 생각하며 죽음에 대해 움직임의 결여와 노인과 연관시키며, 종말에 대한 인식은 부족하다.

참고 자료

가족간호학, 김영임 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가족중심의 아동간호학1, 조결자 외, 현문사
아동발달, 조복희, 교육과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