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사마리아인들감상문(판매용)
- 최초 등록일
- 2013.06.18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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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명한 책이라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나쁜 사마리아인들’. 책을 읽기 전에 지난 학기에 읽었던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의 내용이 떠오르면서 ‘나쁜 사마리아인들’에서는 세계화에 대해 어떠한 의견을 펼칠지 궁금해졌다. 너무 딱딱한 내용이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저자가 쉽게 풀어 쓰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보였고 꼼꼼한 구성이 돋보여 생각보다 쉽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신자유주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펼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목도 ‘나쁜 사마리아인들’이었던 것이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이란 성경에 나온 ‘착한 사마리아인’에서 따온 단어이다. 그 ‘착한 사마리아인’에 반대되는 개념 즉, 곤경에 빠진 사람들을 이용하는 무정한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나쁜 사마리아인’이라고 임의로 이름을 붙인 것이다. 그렇다면 ‘나쁜 사마리아인들’인가? 바로 부자 나라들, 즉 우리가 소위 선진국이라 부르는 나라들을 일컫는다. 그럼 저자는 왜 그들을 ‘나쁜 사마리아인들’이라고 부르는 것인지 살펴보자.
우리는 일반적으로 신자유주의, 즉 세계화 시대에 자유 무역을 하는 것을 아주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이 것이 국가들에게 모두 이득이 된다고 알 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신자유주의를 통한 이익은 부자 나라들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일 뿐 가난한 나라들(개발도상국)에게는 오히려 경제 발전을 이루지 못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에 대한 근거로 제일 처음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에 나온 이야기를 언급한다. 토마스 프리드먼의 주장에 의하면 세계적 자동차 기업인 도요타의 고급 승용차 렉서스는 세계화의 상징이다. 그러나 ‘나쁜 사마리아인들’의 저자는 이 것이 이치게 맞지 않는다고 반박한다. 세계화의 상징으로 대변되는 도요타도 처음 시작은 자유 무역이 아닌 일본 정부의 보호에 의해 지금의 위치로 자라난 기업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세계화의 정사를 상세히 밝힌다. 여기서 현재 자유 무역을 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부자 나라들, 대표적으로 영국과 미국이 과거 처음 자유 무역을 채택 하고 경제 발전의 초기부터 그들의 행적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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